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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과 대상포진 초기증상 차이점은?" 피부 붉은 반점 위치·통증 달라 '대상포진 병원·예방접종·전염성 정리'
등록일 : 2019-07-04 08:54 | 최종 승인 : 2019-07-04 08:54
김유례

[메디컬리포트=김유례 기자]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허리 통증, 피부 질환, 피부 붉은 반점=ⓒGetty Images Bank)

벌써 7월이다. 저마다 바다로 산으로 떠날 채비를 하지만 역시나 무더위가 걱정이다. 특히 이런 때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가 급격한 기온변화에 적응하며 과도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되기 때문. 이처럼 겨울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가운데 대상포진 초기증상에도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특별한 계절적 요인이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기온이 오를수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전염성 등에 대해 정리했다.

▲(대상포진 증상, 오십견 증상, 스트레스성 질환, 수두 바이러스=ⓒGetty Images Bank)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몸 속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VARIVELLA - ZOSTER VIRUS)바이러스가 몸의 면역력이 낮아졌을 때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에 물집(수포)이 생기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신경질환이다. 몸 속 신경뿌리에서부터 염증이 시작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신경줄을 타고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의 염증이 피부로 나오게 되면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개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고 대개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상포진 병원,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 예방접종=ⓒGetty Images Bank)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다. △전신권태감 △발열과 오한 △속이 메스꺼움 △복통 △설사 △칼에 베인 듯한 느낌 △화상을 입은 듯한 느낌 등이다. 수포가 나타나기 이전에는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요로결석, 녹막염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대개 피부 발진은 심한 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 지난 후 나타난다. 급성기에는 피부가 빨개지고 수포가 생겨 피부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단순포진은 물집이 입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반면 대상포진은 몸통이나 얼굴, 다리, 팔 등에 나타나고 몸의 한쪽에서만 띠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감기몸살 증상, 통증 심할 때, 수두 전염, 수두 감염=ⓒGetty Images Bank)

대상포진 병원·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수포 때문에 피부질환으로 오해해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있으나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는 대상포진 병원으로 피부과나 내과가 아닌 통증의학과에서 치료해야 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의 피부 발진이 확인되면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해 일주일간 투여한다. 통증이 심한 환자는 추가적인 약물치료 및 신경치료를 병행해 급성기 통증을 줄이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진행을 예방한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단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 전염성대상포진은 체내에 있는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현되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하는 것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경우(몸속에 수두 바이러스가 없는 사람의 경우) 대상포진 환자의 수포 고름으로 바이러스가 옮겨갈 수 있어 환부를 만지는 행위는 주의해야 한다. 직접적인 접촉을 했다면 손을 씻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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