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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관리] 햇빛 알레르기·피부묘기증·한랭두드러기·음식 알레르기 '약'으로만 치료 할 수 없는 노릇... 콜린성 두드러기·급성 두드러기 증상 및 치료법
2019-07-03 16:49:07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날이 덥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쬔다. 이맘때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피부가 붉어지고 손톱자국이 오래 남는 피부 묘기증 질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한랭두드러기는 너무 차가운 음료나 물을 마셨을 때 혀나 입술에 나타날 수 있다. 찬물에서 수영을 할 경우 저혈압 증상이나 어지러움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의 혈관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 혈장 성분이 조직 내 축적돼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질환이다. 사람에 따라 6주 이내 증상이 호전되는 급성 두드러기와 6주 이상 증상이 이어지는 만성두드러기로 분류할 수 있다. 알레르기에 의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 전문 병원이나 피부과,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조속히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해 햇빛을 덜 받는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하며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콜린성 알레르기와 장염·설사·구토를 유발하는 식품 알레르기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두드러기 원인

대부분 두드러기는 원인을 찾을 수 없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약물이나 음식물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복숭아 알레르기·키위 알레르기·초콜릿 알레르기·돼지고기 알레르기·유제품 알레르기 등에 의해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칸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는 복숭아 알레르기가 나오며 공포영화 ‘유전’에는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는 캐릭터가 출연한다) 햇빛 알레르기·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한랭 알레르기·물 알레르기 등 물리적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비타민·인슐린·소염진통제·마약성 진통제 등에 의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두드러기가 발현될 수도 있다.

두드러기 증상

햇빛이나 갑각류, 약물 등 알레르기의 원인에 노출되면 급격하게 피부가 부어오르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다. 보통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은 3~4시간 이내 사라졌다가 다시 다른 자리에 생기기도 한다. 대개 각각 피부 변화가 12~24시간 이내 사라지지만, 두드러기 혈관염이나 구진 두드러기 등은 하루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몸속 체온이 상승하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나타난다. 눈이나 입술 주변에 두드러기로 인해 붓는 경우가 있다.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이 있거나 호흡곤란을 야기할 수 있다. 피부묘기증은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역시 원인을 알기 어렵다, 증상으로는 발진 부위에 가려움을 동반하며 피부에 압력을 주어 긁으면 그대로 부풀어 오른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두드러기 치료(약물과 예방)

두드러기의 원인이되는 것을 피하되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증상 조절을 위해 약물 치료를 실시한다. 일차 치료 약물은 졸음 부작용이 없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다. 최소용량의 항히스타민제를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절이 되지 않는 심한 알레르기는 류코트리엔 억제제 등 면역억제제를 사용한다. 알레르기에 의한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술과 맵고 뜨거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 지나친 난방, 뜨거운 목욕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두드러기로 인해 가렵다면 긁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 건조하거나 가려움이 심한 부위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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