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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의심... 증상 알았다면 발뒤꿈치 패드나 깔창 구비할 것! 족저근막염 치료와 스트레칭 방법까지
2019-07-02 13:16:39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여름철에는 발 관련 질환과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발뒤꿈치가 지면에 쓸리면서 발바닥이 오염되거나 발뒤꿈치 각질이 발생할 수 있다. 발뒤꿈치 각질은 발바닥의 갈라진 틈 사이로 때가 끼거나 건조함이 심해지면 피가 날 수도 있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통증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발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몇 년 발바닥 및 발 안쪽 아치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발뒤꿈치에 통증이 있다면 가벼운 염좌일 수도 있지만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까지 의심할 수 있다. 아킬레스 건염이 복숭아뼈 위쪽 종아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반면, 족저근막염 증상은 발바닥 전체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팔자걸음이나 좌우 비대칭이 심해 똑바로 보행하지 않는 경우 족저근막염 통증을 호소할 가능성이 크다. 족저근막염의 주된 증상과 치료법 및 족저근막염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은 하이힐처럼 답답한 구두 종류를 신는 여성에게서 더욱 자주 발생한다. 대부분 발뒤꿈치 내측의 통증을 느끼고 발 안쪽까지 통증이 나타난다. 아침에 일어나 발로 지탱에 일어설 때 수면 중 수축된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장시간 걷거나 일어서 있어도 통증이 증가되는 경우가 있다. 통증의 강도는 처음 족저근막염 발생 이후 기간이 지날수록 점진적으로 심해진다. 걷기에 장애가 생기며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까지 무리가 생길 수 있다.

족저근막염 원인

과체중인 비만인일 경우 족저근막염의 위험이 높다. 혹은 하이힐을 신거나 굽이 낮고 쿠션감이 없는 신발을 신는 사람도 족저근막염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발바닥 모양 자체가 너무 평평하거나 반대로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도 유의해야 한다. 평소 걷기나 운동을 잘하지 않고 발사용을 하지 않는 사람,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 펴지면서 손상을 입은 경우, 족저근막 아래로 지나는 지배 신경이 포착된 때에도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된다. 아킬레스근이 굳어 긴장되어 있거나 외상을 입어서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족저근막염 치료

정형외과에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과 CT, MRI, 근전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해서 먼저 원인을 제거하고 교정하는 방법을 찾는다. 잘못된 걸음걸이,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을 바꾸고 스트레칭을 함께 하면 좋다. 최근 족저근막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면서 발뒤꿈치 패드나 깔창, 신발 쿠션도 판매하고 있다. 보조기로 뒤꿈치 컵을 사용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물리치료를 하거나 심한 경우 수술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도 있다. 다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환자라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발바닥과 발목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해주는 방법이 있다. 발끝을 몸쪽으로 당기는 플렉스 동작을 해주고 발가락을 자주 움직여 주면 좋다.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고 발바닥 가운데 혈인 용천혈을 지그시 눌러 지압해주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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