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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호르몬 과다분비 이상 느끼면 혈액검사 必...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비교 및 '갑상선 결절'이란?
2019-07-01 16:31:49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원인인 그레이브스병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가수 EXID 솔지도 앓았던 병이다. 현재 두 사람 모두 꾸준한 치료로 완치에 가깝게 호전이 되어 각자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 갑상선 호르몬인 T3·T4를 분비하는 갑상선은 목 앞쪽 부분에 나비넥타이 모양을 하고 있다.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만일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면 몸이 덥고 설사를 하며 자율신경 기능이 흥분되어 빈맥이 나타난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되면 동작이 느려지고 추위를 타며 서맥 증상이 나타난다. 앞서 말한 그레이브스병은 체내 갑상선을 자극하는 자가항체가 만들어져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60~80%는 그레이브스 병에 의한 것이다. 내과를 방문해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해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 결절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은 대부분이 그레이브스병 때문이다. 자기 조직 일부를 항원으로 인식해 반응하는 항체가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 발생하게 된다. 주로 20~40대 발생률이 높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 갑상선 이상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드물게 발생한 갑상선 혹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만들어져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안구돌출이 있는 그레이브스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고 항갑상선제나 갑상선 호르몬 조절제로 증상을 제어한다. 갑상선 결절에서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증가하면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vs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비교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못 참는다. 물을 많이 마시고 피로감이 증가한다. 식욕이 증가해 과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체중이 감소하며 갑산선의 크기가 커져 목 부분에 갑상선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쉽게 흥분하고 불안증과 우울증, 불면증을 겪기도 한다. 빈맥 등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하며 설사를 한다.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반대다. 갑상선 호르몬이 낮아 결핍된 상태로 몸이 붓고 둔해지면서 체중이 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추위를 타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자각이 쉽지 않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진단하고 갑상선 치료에 들어간다. 약물치료로 항갑상선제 치료제를 선택한다. 복용할 경우 치료 후 약 2~3주 정도 지나서 증상이 호전되며 6~8주 후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된다. 2~3개월 간격으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항진증이 지속돼 약물치료를 중단하기 어려운 경우 저용량 항갑상선제를 장기 투약하는 경우가 있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재발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안구돌출의 경우 수술보다 가벼운 증상인 경우 다른 치료와 방법을 먼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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