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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증세 낫기 위한 몸부림... 치질 연고·치질약·치질 방석(회음부방석)! 치핵 증상에 좋은 음식은?
등록일 : 2019-07-01 15:30 | 최종 승인 : 2019-07-01 15:30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치질은 감춰야 할 질환이 아니다. 장시간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하는 등의 습관으로 괄약근은 약해질 대로 약해졌다. 항문관에는 배변에 대한 충격완화를 위해 혈관, 결합조직이 모인 점막하 근육으로 불리는 쿠션이 있다. 반복되는 배변과 힘주어 변을 보는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복압과 변은 점막 하 조직을 압박하고 울혈 되게 만든다. 항문 주변 조직이 변성되면서 항문과 주변으로 조직 탄력도를 감소시키고 변을 볼 때 항문관 주변 덩어리의 상처로 출혈을 유발한다. 점차 밑으로 내려오면서 항문이 빠지는 증세를 겪게 된다. 치질 환자가 있는 집에 기본으로 치질 약인 치질 연고가 하나씩 있다. 최근엔 치질 방석이라는 도너츠 모양 방석도 등장했다. 항문에 자극을 가하지 않는 동그란 형태의 방석이다. 치핵·치질에 좋은 음식으로 뭐가 있을까? 치질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치질 원인

딱딱하고 물기 없는 대변, 지속적으로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힘을 주는 경우, 특히 변비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경우를 포함해 복압이 증가된 경우, 골반 바닥이 약해진 경우에 비정상적으로 치핵 조직이 커질 수 있다. 문제는 이 쿠션이 밖으로 돌출될 때다. 치핵이라 불리는 쿠션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다. 내치핵은 항문관 위쪽 정맥총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며 외치핵은 아래쪽이 돌출된 경우다. 치질 원인으로 변비·설사·임신·유전 등도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치질 증세

치질 증상으로는 잔변감, 치핵 증상으로 인한 설사, 피가 비치는 것, 변을 볼 때 덩어리가 밖으로 빠지는 것,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심한 치질 등이 있다. 치핵 초기에는 배변 시에만 직장조직과 덩어리가 나오지만 심해지면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 빠져나오기도 한다. 이럴 때는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항문외과에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을 수치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치질에 좋은 음식

치핵을 수술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수술 후 치질 재발률도 높지 않다. 다만, 수술 시 통증이 심하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손봐야 한다. 변 완화제나 식이요법, 통증 치료, 좌욕, 배변습관 교정 등을 보존적인 요법으로 사용한다.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평소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스마트폰을 잡고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요구르트는 대표적인 치질에 좋은 음식이다. 유산균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변비를 개선하며 유해한 병원균과 대장균 활동을 억제한다. 달콤한 꿀 역시 비피더스균을 증식하고 콜레스테롤 및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식용 알로에즙이나 알로에 차를 마시면 치질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 이밖에 도토리묵과 호두 및 견과류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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