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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의료용 압박스타킹’으로 고칠 수 있다? ‘하지정맥류’ 병원 가기 전에 종아리 마사지부터 차근차근
등록일 : 2019-07-01 11:10 | 최종 승인 : 2019-07-01 11:10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다리가 퉁퉁 붓고 이유를 모르겠다면 다양한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서 있을 경우 종아리 부종을 포함한 하지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다리 혈관은 부풀어 오르고 이를 오래 방치하면 혈관이 터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를 치료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많다. 왜일까? 더운 날씨로 인해 반바지나 치마 등 길이가 짧은 하의 착용이 늘어 의식적으로 잘못된 보행을 하거나 다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아서라는 추측이 있다. 하지정맥류는 팔다리에 분포된 정맥으로 다리와 팔의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표재 정맥이 혹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모양을 말한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은 무엇일까? 하지정맥류 증상이 악화되기 전 종아리 마사지·압박스타킹·의료기기 등으로 고칠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하지정맥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다리에 위치한 표재 정맥 내 압력 상승이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다리 정맥 내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겨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연령 증가와 함께 정맥 탄력이 감소하면서 정맥벽이 약해져 정맥 내 판막 기능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영향으로 정맥이 팽창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다리의 무거움, 즉 하지 피로감과 국소적으로 다리 증상 부위가 타는 듯하고 쑤시는 느낌,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 야간성 경련(잘 때 쥐 나는 현상), 하지불안증 등이 있다. 만성정맥부전(진행된 하지정맥류)인 경우 정맥압 상승으로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해 하지 통증과 부종이 만성으로 변하고 염증이 생기며 피부 내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피부궤양과 국소적인 발열감이 생길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치료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으로 심하지 않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증상이 완화된다. 이는 종아리·허벅지를 포함한 다리부종이 심한 사람인 경우 붓기 빼는 법으로도 좋다. 하지정맥류 수술 이후에 착용을 권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초기증상이 발생했을 때부터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몸이 자주 붓고 혈액순환이 어려운 임산부도 사용하는 안전한 압박스타킹을 잘 때 착용하는 것이다. 다리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하지정맥류 수술 방법은 레이저 치료 등 비교적 간단하지만 괜한 수술비용 지출 없이 초기에 잘 관리해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나트륨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 주면 좋다. 오랫동안 보행했다면 종아리 혈을 마시지 해주는 수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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