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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고름으로 고통스러운 ‘내성 발톱’, 여름 페디큐어 어쩌지... 내성 발톱 자가치료(테이프, 솜 등) 괜찮을까?
등록일 : 2019-07-01 10:43 | 최종 승인 : 2019-07-01 10:43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여름을 맞아 페디큐어로 발톱에 멋을 부리는 여성이 늘었다. 네일샵에 방문해 2019년 유행하는 페디큐어 디자인을 골라 시술하거나 셀프 페디큐어로 솜씨를 발휘한다. 여름이 되면 슬픈 사람들이 있다. 무좀 증상이 있거나 다한증으로 발바닥에 땀이 심하게 나는 사람, 혹은 내성 발톱을 가진 사람이다. 내성 발톱은 살이 발톱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내성 발톱으로 알려진 내향성 발톱 자가치료 방법과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성 발톱 원인

발톱이 발톱 바깥쪽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모든 상황이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손톱 깎기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는 경우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들 수 있다.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 모양이 변형된 경우, 혹은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 내부 압력 증가로 인해 잘 발생하고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유전적인 요인도 관여한 것으로 여겨진다.

내성 발톱 증상

내성 발톱은 5개 발가락 중 엄지발가락에 흔히 발생한다. 오른발 엄지에 특히 많이 생긴다.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기 때문이다. 처음 엄지발가락의 외측·내측이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찾아온다. 마찰이 심해지면 더 붓고 진물이 나며 육아 조직이 증식해 발톱 주변이 곪기 시작한다. 이 경우 내성발톱으로 인해 냄새가 나고 염증과 통증이 심해 정상적 보행이 어려워진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성 발톱 자가치료와 전문치료

내성 발톱 자가치료 방법으로 인터넷에 흔히 도는 방법은 이렇다. 내성 발톱이 발생한 엄지발가락 발톱 양 끝을 살짝 들어서 솜을 돌돌 말아 껴놓는 다거나 내성 발톱 치료용 테이프를 테이핑하는 방법이 있다. 톱날이 달린 버퍼를 이용해 발톱이 파고 들어간 곳을 정리하는 방법도 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은 통증 경감을 기대할 수 있지만, 자칫 염증이 곪아서 더 심해질 수 있다. 발톱을 너무 둥글게 깎으면 주변 살로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이 생길 수 있다. 발톱은 네모지게 일자로 깎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거나 발을 많이 쓰면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빨갛게 붓거나 고름이 발생하고 냄새가 나는 염증이 발생하면 진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해 상담받기를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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