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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증상, 충수염 오인 가능해... 남성 비뇨기과 찾아 신속한 진단·치료 필요! ‘요로결석’ 원인과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은?
등록일 : 2019-07-01 10:16 | 최종 승인 : 2019-07-01 10:16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요로결석의 증상은 오른쪽·왼쪽 배 통증을 호소한다. 대개 통증이 매우 심해 참기가 어렵다. 때문에 맹장염 초기증상과 유사해 맹장염 증상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요로결석의 통증은 갑작스레 나타나고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정도 지속되고 사라진다. 간헐적 형태를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통증이 아랫배와 고환, 음낭이며 여성은 음부까지 뻗어 나가기도 한다. 비뇨기과를 찾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의 정의는 요로계 요석이 생성되고 소변 흐름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 결과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증 등이 나타난다.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 및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요로결석 원인과 비타민D의 관계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와 관련이 많다. 수분이 몸에 충분하지 않으면 요석 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다. 요석 형성이 증가하면서 요로결석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 원인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나 후천적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보통 여성보다 남성이 2~3배 발생 위험이 높고 20~40대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으나 최근 고령층에서도 증가 추세다. 요로결석은 지리적으로 산이 많은 지역과 사막, 열대지방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는 음식과 온도, 습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온도와 계절은 요로결석 발생원인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더위를 먹기 좋거나 열사병·일사병의 위험이 높은 여름철에는 소변이 농축되므로 요로결석 생성이 용이해진다.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D 형성이 증가해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동묵성 단백질 섭취 증가도 요중 칼슘, 수산, 요산 등의 배설을 증가시켜 요로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요로결석 증상과 치료

요로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오면 빈뇨나 방광염까지 생길 수 있다. 요로결석 증상의 통증과 정도 차이는 개인에 따라 다르고, 결석의 크기와 위치, 폐쇄 정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 요관결석인 경우 늑골 척추각에 산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맹장염이나 대장 게실염 난소 낭종으로 오인할 수 있어 전문가의 진단과 감별이 필요하다. 대부분 현미경적 혈뇨를 보이고 육안으로 혈뇨 확인이 가능하기도 하다. 배뇨통이 생기고 고열을 앓거나 복부팽만, 구토 등 소화기 질환과 관련 있기도 하다.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 최근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과 체외충격파 쇄설술 등으로 후유증과 부작용을 줄여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다. 요로결석의 자연 배출은 결석 크기와 모양, 위치 등에 따라 좌우된다. 크기가 작은 경우 자연 배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단정지을 수는 없다.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먼저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하루 수분 섭취량을 3L 이상으로 충분히 유지하도록 한다. 구연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오렌지, 귤, 레몬 등은 소변을 알칼리 상태로 바꾸기 때문에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수분이 많은 수박과 요로결석 예방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와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은 대표적인 칼슘 식품으로 쉽고 빠르게 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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