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등 건강상 이점이 있다(사진=셔터스톡)

심폐체력 트레이닝은 신체 활동이 지속되는 동안 골격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순환계 및 호흡기 시스템 능력을 말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근을 넓히고 더 많은 혈액을 펌핑하며 훈련된 골격근에서 작은 동맥의 수를 늘림으로써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한다.

신체 활동이나 운동은 건강을 향상시키고 2형 당뇨병, 암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여러 질병을 발병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신체 활동과 운동은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건강 혜택을 줄 수 있으며, 장수를 원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할 수 있다.

많은 연구에서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가 사람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운동은 뇌의 혈류량과 산소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해마에 있는 세포의 생산을 담당하는 뇌의 특정 호르몬의 방출을 촉진한다.

정기적인 운동은 우울증, 불안, ADHD 등에 중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향상, 더 나은 수면을 취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우울증을 경증부터 중등도까지 우울증 치료제만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심장에 좋다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또는 HDL을 증가시키며, 혈압을 감소시킨다.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혈당 수치가 유지된다.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치료법인가?

건강한 생활습관과 신체는 하룻밤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운동은 개인 건강에 전반적으로 매우 유익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혈압, 당뇨병에 걸리기 쉽고 호흡기 건강 상태도 좋지 못하다.

신체 활동은 엔도르핀의 방출을 자극해 사람이 더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일주일에 중등도의 강렬한 신체 활동을 150~300분 또는 격렬한 강도의 신체 활동을 75~150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걷기와 같은 간단한 운동은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사진=셔터스톡)

더 나은 삶을 위한 신체 활동

운동 전 검사는 신체 활동 중 건강 문제를 경험할 위험이 높은 신체 조건을 갖춘 사람을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운동할 시간을 더 내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심혈관 건강 개선, 체중 감소, 유연성과 이동성과 같은 많은 신체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 일주일에 3회, 30분씩 저항력 훈련을 포함하는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여러 연구에서 살펴본 결과, 프로그램이 끝난 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상이 현저한 감소하고 우울증이 줄었으며, 수면의 질이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미네소타대학의 통합 인간 생리학 연구소장인 도널드 덴젤에 따르면, 운동은 순환계 건강에 필요하다. 생활방식이 활동적일 경우 뼈를 더 튼튼하게 하고, 근육이 더 유연해지도록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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