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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화보 속 건강미 넘치는 서유리도 앓았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샘항진증) 증상과 치료
등록일 : 2019-06-24 15:23 | 최종 승인 : 2019-06-24 15:23
정혜영
▲(사진출처=서유리 인스타그램)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성우 겸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방송인 서유리가 오는 8월 결혼식을 앞두고 한 매거진의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그녀는 과거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으로 투병한 바 있다. 예비 신랑 최병길 PD는 투병 당시 서유리의 곁을 지키며 힘을 북돋아 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수 EXID의 솔지도 마찬가지다. 그녀 역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휴식기를 보내고 올 초 방송에 컴백했다. 그녀 역시 그 곁을 지켜준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어떤 질환일까? 우리 몸에 있는 갑상선 호르몬은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비정상적으로 항진될 경우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땀이 나고 덥다. 체중이 줄어들며 자율신경기능이 흥분돼 심장 박출량이 많고 심박수가 빨라진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뉜다. 일차성 원인으로는 그레이브스병, 중독성 다결절 갑상선종, 난소 갑상선종, 요오드 과다 등이 있으며, 이차성 갑상선기능항진증에는 TSH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 갑상선호르몬 저항성 증후군, 임신성 갑상선중독증 등이 있다. 연예인 서유리가 앓았던 갑상선기능항진증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항진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약 60~80%를 차지한다. 자가조직의 일부를 항원으로 인식해 반응하는 항체에 의해 자가면역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갑상선을 자극하는 혈액 내 항체가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다량의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레이브스병은 20~40대에 잘 발병하며 남성에 비해 여성 발병 빈도가 높다. 증상은 수 주 혹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지만, 갑작스럽게 발병하기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성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선기능항진 증상은 다음과 같다. 식욕이 왕성하지만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지는 빈맥이 나타날 수 있다. 수전증이 나타나고 대변 횟수가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피로감, 불안감 및 초조함이 나타나고 흉통(가슴 통증)이 나타나 호흡곤란의 기분을 느낀다. 근력이 약화돼 근육 마비를 동반할 수 있으며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 및 각막염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를 그레이브스 안병증이라고 일컫는다. 증상은 매우 고통스러워 하던 일을 중단하거나 충분한 치료와 휴식의 기간이 필요하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억제하는 치료를 한다. 흔히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항갑상선제는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물에 속하지만 드물게 혈관염이나 간 기능 장애를 동반할 수 있다. 약물치료 외 갑상선 절제 수술 요법도 사용된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될 경우에는 동작이 느려지고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이 늘고 심박수가 느려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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