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일반기사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 가진 ‘폐렴’, 폐렴 증상과 전염 여부 및 ‘폐렴에 좋은 음식’
등록일 : 2019-06-24 14:01 | 최종 승인 : 2019-06-24 14:01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폐렴은 말초 기관지와 일반적으로 허파꽈리라고 불리는 폐포(공기주머니) 등으로 이뤄진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폐렴이 생긴 환자는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며 흉부 엑스레이 촬영 시 폐렴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 기침, 가래, 발열이 동반되고 폐렴 진단 및 소견을 받으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폐렴의 증상은 열이 나고 기침, 누런 가래가 나오는 등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므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폐렴이 의심되는 증상과 전염 여부 및 폐렴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폐활량 늘리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폐렴 증상

폐렴의 주된 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오한 가슴 통증, 호흡곤란이 동반된다. 호흡기 질환의 5대 증상이 모두 나타날 수 있어 초기증상만으로는 폐렴과 다른 질환의 감별은 어렵다. 폐렴 환자는 호흡기 증상 외에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근육통 및 관절통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노인의 경우 같은 정도 폐렴이어도 젊은 사람에 비해 증상의 호소가 심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

가래는 누런색이나 녹색이다. 혹은 피가 섞인 암적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비정형폐렴은 가래 배출이 없는 편이다. 화농성균에 의한 전형적인 폐렴과 마이코플라즈마, 레지오넬라, 클라미디아가 원인균인 비정형 폐렴은 증상과 진찰소견만으로 구분이 어렵다. 오염된 냉각수나 대형 매장에서 야채 신선도를 높이는 분무액, 병원이나 호텔의 오염된 물 등에 노출된 병력이 있으면 레지오넬라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당뇨환자는 포도알구균등이 많고 알콜중독자에게는 폐련구균과 포도알구균이 많지만 클레브지엘라 폐렴도 고려해야 한다. 폐렴구균은 신생아나 아동일 경우 전염될 수 있다. 폐렴의 전염 여부는 개인의 건강상태와 환경, 면역 등에 차이가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폐렴 치료 및 폐렴에 좋은 음식

폐렴을 치료할 때는 원인에 따라 시행한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 발생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있으나 시일이 경과하면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 증세가 가벼운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 없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나 노인, 중증 질환자의 경우 입원치료가 권장된다.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폐렴에 좋은 음식은 생강과 레몬, 버섯, 미역 등의 해조류가 있다. 만일 폐렴 환자가 숨이 차서 헐떡이고 호흡수가 분당 30회 이상으로 빠르고 섭씨 38.3도 이상 고열이 동반되면서 의식을 잃거나 입술·손톱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