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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증후군·자폐증 증상 및 원인... 아기 자폐 증상 3세 이전부터 나타나
등록일 : 2019-06-19 13:14 | 최종 승인 : 2019-06-19 13:14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자폐증이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 유대감이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증후군으로 자신의 세계에만 사는 상태 같다는 이름이 붙여진 발달장애다. 3세 이전부터 언어 표현 이해, 엄마와의 애착 행동, 놀이 등에 관심이 저조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아기 자폐 증상을 잘 숙지해 행동 치료와 놀이 치료, 약물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평생 지속되는 증상이지만 치료 환경과 가족의 지지에 따라 아이가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의 차이와 자폐증 원인 및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자폐증 원인

선척적 요인으로 페닐케톤뇨증, 푸린대사 장애, 납중독, 갑상선항진증 등 대사장애 및 신체질환과 관련 있다. 풍진, 헤르페스 뇌염 등 감염과 관련 있으며 특히 임신 3개월 이내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의 뇌가 손상돼 자폐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생화학적 요인으로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나 부신피질자극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등 내분비 기능 이상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유전적 요인과 자폐 장애의 뇌 구조 이상 등을 자폐증의 원인으로 추측한다.

자폐아 증상과 특성

아기 자폐증상의 경우 유아기에 사회적 미소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사람들과 눈 접촉 및 신체 접촉을 싫어한다. 사람이 아닌 장난감 등에 관심이 더 많고 사람들이 없는 것처럼 행동해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다는 특성이 있다. 애착 행동과 이별 불안이 없으며 성인이 되면 대인관계나 이성 관계에 대한 관심 없는 경향이 있다. 자신만의 세계 안에 사는 것처럼 보이며 극단적인 기쁨과 분노 등 감정을 제외하고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말을 하기보다 소리를 지르고 옹알이도 없으며 말소리 크기 조절이 안 된다. 이상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기도 하고 물건을 의미 없이 돌리거나 한가지 질문을 반복한다. 자폐아 증상으로 산만함이 느껴지고 숫자와 순서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은 보통 4~11세 사이 나타난다. 표준적인 진단기준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애,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행동 및 관심사 패턴, 언어 및 인지 발달 지연의 부재로 구성된다. 종종 ADHD 증상과 혼동되며 정확한 감별진단을 위해 자폐증, ADHD, 강박 장애, 우울증, 양극성 장애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고기능 자폐와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증과 비슷한 특성을 갖지만 2008년부터 시행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정서행동장애 영역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포함한 자폐성 장애를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하고 있다.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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