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물 오른 식탁'에 조희선 인테리어 전문가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조희선은 중학교 3학년때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한 특별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비롯해 '장희빈' 영화 '하늘아래 슬픔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부친의 반대에 부딪혀 연기를 그만뒀다.

이후 20대 중반에 남편과 결혼해 평범한 전업주부로 지내다 우연히 '주부 인테리어 고수'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김명민, 황신혜, 유준상, 김태균, 이종혁, 슈 등 스타들의 집 인테리어를 책임지며 전문가로 얼굴을 알렸다.

이전 직업으로 여성 외자차 딜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