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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 일 평균 7시간 앉아 있어…당뇨병·비만 초래해
등록일 : 2019-06-17 11:57 | 최종 승인 : 2019-10-02 17:53
김효은
▲매일 20~40분의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사진=ⓒ게티 이미지)

[메디컬리포트=김효은 기자] 최근 미국인들의 소파사랑이 더 커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의료 매체 웹 엠디는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동안 심장병, 당뇨병, 비만 등과 같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이 앉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운동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앉는 것에 대한 연구

네셔널 헬스 뉴트리션 에그제미네이션 서베이(NHANES)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5만 2,000명의 아동, 청소년 및 성인의 앉아있는 시간이 총 6.4시간에서 8.2시간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매일 1시간이 늘어난 것에 해당한다. 이 연구는 유럽과 호주와 같은 곳에서 TV 나 비디오를 시청하며 일하고 통근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가진 연구가 잘 기록돼 있지만 미국에서는 이전의 연구가 아이들 에만 국한돼 있었다고 지적한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동안 심장병, 당뇨병, 비만 등과 같은 병에 걸린다(사진=ⓒ게티 이미지)

연구 결과

미국 의료 매체 웹 엠디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하루 2시간 이상 TV나 비디오를 본 사람의 비율은 어린이 62%, 청소년 59%, 성인 65%로 나타났다.

이들 연령대에서 전체 38%가 매일 3시간 이상 시청했으며, 23%는 매일 4시간 이상 시청했다.

연구원들은 모든 연령대의 미국인 가운데 대다수가 젊은 세대라고 결론을 내렸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의 데이터와 2001년 데이터로도 전통적인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사용 시간과 학교 밖에서 보낸 시간을 비교했다.

컴퓨터에서 1시간 이상을 보낸 어린이도 포함됐다. 그러자 43%에서 56%로 증가했다.

청소년의 수는 53%에서 57%로 증가했으며 성인은 29%에서 무려 50%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휴대폰 같은 기기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또 앉아있는 사람들의 시간, 성별, 체중, 나이, 인종, 육체적인 것과 차이가 있었음에도 조기 아동기부터 성인때까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 참여한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대학교 인 차오 박사는 "전국적 수준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특히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신체적 활동이 해결책이다

아메리칸 컬리지 오브 칼디올로지 저널에 실린 쿼츠 기사에 따르면 앉는 것과 관련돼서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이 제시됐다.

이 연구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앉는 것과 활발한 신체 활동사이에 비교했다. 심장병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5세에서 중년 이상의 호주 성인으로 45세 이상 성인의 연구에 9년 가까이 기록했다.

그 결과 신체 활동을 하지 않고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참가자는 최소 1시간의 신체 활동을 수행한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107%)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냥 않아 있지 않고 아무런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4~60%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관계없이 매일 20~40분의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주당 150~300분에 해당하는 것이다.

[메디컬리포트=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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