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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와사비가 맛을 좌우한다? 매운맛 ‘와사비’, 고추냉이, 겨자와 뭐가 다를까... 와사비 효능과 칼로리 정리
2019-06-14 15:01:50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허니 버터’열풍이 지나고 ‘와사비’의 시대가 왔다. 와사비 맛 아몬드가 출시되면서 와사비 마요네즈, 와사비 프레즐 등 와사비 과자나 소스 제품이 대거 등장했다. 와사비는 연녹색을 띠는 향신료를 말한다. 특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생선요리, 특히 회 요리에 자주 곁들인다. 원산지는 일본이며 일 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다. 튜브 형태의 와사비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생 와사비만 한 맛을 내기는 힘들다. 와사비를 직접 갈아서 사용할 때는 먹기 직전에 가는 것이 특징이다. 와사비의 매운맛 성분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갈아 놓고 오래 방치하면 풍미와 매운맛이 사라지기 마련이다. 와사비는 직접 갈고 10분 정도 지난 후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겨자, 고추냉이와 와사비의 차이는 뭘까? 인기 안주인 타코 와사비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와사비 효능

와사비는 탄 고기를 먹으면 생기는 발암물질의 활성을 억제시켜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소화기관의 회복을 돕고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효능도 있다. 위에 들어가 위벽을 자극하고 위액을 촉진해 소화불량을 해소한다. 생선과 같이 먹는 이유는 비린내를 잡기 위한 것도 있지만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시니그린 성분은 어류에 기생충을 살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어패류 섭취 시 감염 우려가 있는 비브리오 장염에 대한 해독작용을 한다. 와사비는 단백질 효소를 활성화를 억제하고 세균 증식을 막아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추냉이, 겨자, 와사비 차이

와사비는 일본의 물에서만 자란다. 줄기에 따라 청경 와사비, 적경 와사비, 백 와사비가 있다. 고추냉이는 매콤 알싸한 맛을 내며 와사비와 동일하게 생선요리에 많이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고추냉이와 와사비를 같은 것으로 취급한다. 속명은 일본 이름인 와사비에서 유래하고 종명은 한국산이라는 뜻을 겸한다. 고추냉이와 비슷한 식물로는 물에서만 자라는 일본와사비가 있다. 겨자는 와사비와 같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식재료지만 다른 향신료다. 1550년경 이집트 문헌에 약재로 소개된 오랜 역사를 가진 조미료다. 동양 겨자와 서양 겨자로 나뉘며 겨자의 매운 맛은 입에 남는 시간이 고추냉이보다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생 와사비로 ‘타코 와사비’ 만들기

간단한 안주로 사랑받는 타코 와사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매콤하고 싸한 맛을 내 술안주로 제격이다.

재료: 낙지, 쯔유, 생 와사비, 참기름, 새싹, 방울토마토, 김 가루, 소주 등
1. 생낙지에 소금을 넣고 돌기가 있는 볼에 밀가루를 넣어 바락바락 문댄다.
2. 머리를 뒤집어 내장을 바르고 입을 뗀다.
3. 손질한 낙지를 잘게 자르고 찬물에 헹궈준다.
4. 쯔유 10큰술과 와사비 2큰술을 섞는다.
5. 새싹, 토마토와 함께 접시에 플레이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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