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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허리야” 척추협착증(척추관협착증) 증상과 척추관협착증에 좋은 운동 및 치료
2019-06-12 11:45:07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를 종종 본다. 척추관협착증은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관과 추간공이 좁아져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노인성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 몇 년 새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있다. 척추관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된다. 관 모양은 타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경추에서 가장 크며 흉추에서 좁아졌다가 요추에서 다시 커진 후 하부로 내려가는 구조다. 요추부에서 주로 발생하는 척추협착증은 요추 척추관 협착증이라 부른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과 치료 및 척추관협착증에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척추협착증 증상

요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요추간판 탈출 때와 달리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한 혹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다리의 감각 장애와 근력 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 시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일 이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앉아 쉬면 사라지고 다시 보행하면 증상이 반복된다. 간헐적 파행증상이라 일컫는다.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 및 서혜부를 따라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과 저린감을 느낄 수 있다. 경추의 경우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주로 목 부위에 나타난다. 목과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하다.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며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척추관협착증 원인

척추 뼈와 뼈 사이 탄력 있는 추간 조직을 추간판(이하 디스크)이라고 일컫는다. 디스크의 내부는 부드러운 수핵으로 돼 있고 겉은 단단하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척추에 부착된 부위가 탈락하고 골극이 형성된다. 척추관을 구성하는 곳에서도 변성이 오기 시작하면서 척추관의 사방이 좁아지고 후방이나 전방으로 휘게 되면서 신경근을 눌러 자극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척추관협착증에 좋은 운동

캣-카우 요가 자세는 간단하고 쉬운 요가 동작이다. 척추기립근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척추관협착증에 좋은 운동 중 하나다. 먼저 매트에 네발 기는 자세로 무릎을 붙이고 양팔을 쫙 편다. 어깨가 무너지지 않도록 손바닥을 부드럽게 눌러 가슴을 편평하게 만든다. 턱을 들거나 머리를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은 채 뒤통수를 뒤로 살짝 당긴다.

이 상태에서 호흡을 들이마시는 숨에 배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면서 엉덩이와 가슴을 하늘 쪽으로 쭉 뻗어 올린다. 고개는 뒤로 젖힌다. 소 자세를 했다면, 반대로 숨을 내뱉는 호흡에 배꼽을 등 쪽으로 당기고 골반을 감으며 허리를 동그랗게 말아준다. 하루 10회 3세트 정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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