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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카페인 중독?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나타나는 '카페인 부작용' 증상 알아보기...하루 권장량과 커피 카페인 함량까지
2019-06-11 10:44:26
양윤정
▲주로 커피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한다.(사진=ⒸGettyImagesBank)

카페인은 우리의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몸이 피곤하거나 졸음이 몰려 올 경우 우리는 커피를 찾는다. 점심을 먹고 식곤증을 이겨내기 위해 커피를 한 잔씩 습관처럼 마시기도 한다. 때때로 밤을 새워야 하면 에너지 음료를 마셔 피로를 이겨낸다. 정신을 깨우고 피로를 덜어주는 카페인 음료는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카페인이란?

카페인은 식물의 잎이나 열매, 씨앗 등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다. 카페인이 인체에 들어오게 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피로를 줄이고 기분을 즐겁게 하며 졸음을 막는다.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카페인 권장량

1일 성인의 카페인 권장량은 400mg이다. 임산부의 경우 300mg이며 청소년들은 1kg 당 2.5mg으로 자신의 체중에 맞는 용량을 섭취해야 한다. 카페인 식품을 섭취할 때, 꼼꼼히 카페인 용량을 계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커피는 커피 종류별, 커피전문점 별로 카페인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용량을 지키기 어렵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대체로 300ml당 평균 150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아메리카노는 하루 두잔 정도가 적당하다. 에스프레소는 커피 중에서도 카페인 함량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에스프레소는 30ml에 카페인이 75mg 들어 있다.

커피 외의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알아보자. 커피우유에는 대체로 200ml당 47mg이, 탄산음료에는 250ml에 23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에너지음료는 제품별로 카페인 함량에 큰 차이를 보인다. 30mg 미만의 에너지 음료부터 100mg에 달하는 고카페인 음료까지 다양하다.

카페인 중독

카페인은 중독을 부르기도 한다. 장기간 오래 카페인을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고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금단증상까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하루 25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중독이 타나나기 쉽다고 있다. DSM-IV에선 안절부절 못함, 신경과민, 흥분, 불면, 안면홍조, 잦은 소변, 소화기관 장애, 근육경련, 비정상적인 사고와 언어의 흐름, 빠른 심장박동, 심부정맥, 한동안 지치지 않는 현상, 정신운동성 초조 등 이와 같은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나고 하루 25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을 카페인 중독이라고 진단한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염을 생길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압을 상승시킨다. 혈관관련, 심장 관련 질환이 있는 환자는 카페인 섭취를 철저하게 통제해야 한다. 카페인은 소화기관 장애도 부르는데, 속이 쓰리고 위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아이의 경우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은 카페인 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카페인 부작용이 더 오래 지속된다. 또한, 카페인은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을 배출시킨다. 한 연구에 의하면 아이의 카페인 섭취가 뇌 호르몬을 자극해 ADHD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청소년도 마찬가지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카페인 민감도가 높아 카페인이 주는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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