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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깔’로 내 몸 진단... 소변에 거품이 있다면? ‘단백뇨’ 원인과 증상 및 치료
2019-06-07 10:59:07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소변은 우리 몸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지표다. 만일 소변에 거품이 생기거나 소변 색깔이 이상하다면 증상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거품뇨가 생기는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첫 번째 원인은 소변의 줄기가 셀 경우다. 남성의 경우 서서 소변을 본다. 소변 줄기가 너무 강하면 변기에 표면장력 때문에 거품이 생기다가 없어질 수 있다. 너무 오래지속되거나 유난히 많은 소변 거품이 생길 경우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에도 열로 인해 단백뇨가 많아질 수 있다. 박테리아 자체 또는 분비물로 인해 이물질이 늘어날 수 있다. 이 경우 요로감염을 치료한 후 재검사를 한다. 몸에 열이 있다는 것은 염증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발열로 인해 혈류 흐름이 증가되면서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오는 단백뇨의 양이 늘어날 수 있다. 발열의 증상을 개선한 뒤 소변 검사를 재실시해야 한다.

격한 운동을 하고 난 뒤에도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오는 단백질이 증가해 단백뇨가 나올 수 있다. 신장 질환인 당뇨, 고혈압 등에 의한 신장 합병증으로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매년 내과를 방문해 소변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백뇨의 치료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체크법도 함께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단백뇨 치료 방법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지만 저단백 식이요법으로 하루 단백량 섭취를 적당히 감소하고 신장 내 사구체 압력을 낮추는 약을 먹는다. 고지혈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부종이 심하면 이뇨제가 사용되고 일부 사구체질환에서는 혈전 색전증 빈도가 높으므로 항혈전제를 사용한다.

단백뇨 예방

단백뇨와 신장 이상에 반드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의 소변에 거품이 나온다면 혹은 거품뇨가 지속적으로 오래 지속되면 고혈압이 있는지 확인한다. 얼굴이나 발 또는 다리가 붓는지 확인하고 병원을 방문해 소변검사와 함꼐 단백뇨의 양을 확인하고 진단하는 구체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이 있을 때는 철저한 혈압관리가 필요하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을 낮추는 치료가 필요하다. 거품뇨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식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단백, 저지방, 저염식이 좋으며 몸이 부었다고 약국에서 바로 약 처방을 받지 않되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한 후 적절한 약물을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내 몸 상태

소변 색깔은 무색부터 노란색을 거쳐 진한 황갈색까지 있다. 유로크롬이라는 노란 색소의 함유량이 서로 다른 이유로 나타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색소 비율이 높아져 노란색으로 진해진다. 정상적 소변은 맑고 투명하다. 가끔 뿌연 소변이 나온다면 요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는 뜻이다. 단백질이 분해될 때 어떤 이상이 발생해 요산을 평소보다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세균에 감염된 경우는 탁한 소변이 자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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