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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해독에 효과적" 민들레 효능 전 세계에서 인정받아...민들레를 가장 쉽게 먹는방법 민들레차 인기 비결은?
2019-06-12 09:00:03
양윤정
▲민들레는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이다.(사진=Ⓒ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양윤정 기자] 길을 걷다보면 콘크리트 바닥 사이로 노랗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나는 꽃이 있다. 이 꽃은 시간이 지나면 자잘한 솜털 같은 씨앗으로 변하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씨앗이 날린다. 날아간 씨앗은 흙에 내려앉고 또 다시 꽃을 피운다. 이 꽃은 꽃 종류를 잘 모르는 사람도 보면 품종을 바로 알 수 있는 ‘민들레’다.

민들레 효능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볕이 잘 드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자라난다. 주로 4~5월 봄에 노란색의 톱니바퀴 모양의 꽃이 핀다. 아시아 등지에서 흔한 민들레는 약재로 사용하곤 했다. 민들레는 10세기경부터 병을 치료하는 재료로 이용됐다. 이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원주민들이 신장, 부종, 위장장애 개선을 위해 섭취했으며 유럽에서는 당뇨를 완화하는 민간요법 중 하나였다. 중국에서도 위와 맹장 등의 질환에 좋은 꽃으로 먹었다. 동의보감에서는 민들레를 ‘여성의 유방에 덩어리가 진 데 쓴다’, ‘열독과 음식의 독을 풀려 기운이 막힌 것을 푼다’, ‘종기에 좋다’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민들레는 약재로 사용해왔다.(사진=ⒸGettyImagesBank)

비타민K란?

민들레에는 비타민K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에 필수인 지용성 비타민이다. 주로 시금치, 상추와 같은 녹색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뼈 건강에 좋아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갱년기 여성에게 좋으며 골격 형성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K는 심장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혈압을 낮추고 심장마비 위험도도 낮춰준다. 우리 몸에서 비타민K가 부족해지면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난다. 코피나 잇몸에서 피가 나고 심한 경우 소변에서 혈액이 보일 수 있다.

▲민들레는 차로 즐겨 마신다.(사진=ⒸGettyImagesBank)

간에 좋은 음식 : 민들레

민들레는 특히 간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민들레 차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이 이유가 많다. 민들레는 간 해독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사용한 간 해독 차에 민들레 뿌리를 사용한 제품을 종종 볼 수 있다. 민들레의 다양한 영양소는 간을 깨끗하게 해주고 담즙 생성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눈 건강, 항산화 효능, 항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민들레 부작용

민들레를 과다섭취하면 소화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꽃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한, 민들레는 찬 성질이 있어 몸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체질상 몸이 차가운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길가에 핀 민들레는 대기오염에 무방비하게 노출됐기 때문에 민들레를 섭취하고자 한다면 식용으로 길러진 민들레를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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