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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에 ‘괄약근’이 있다고? ‘역류성 식도염’ 원인과 치료 및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는 음식 추천
2019-06-12 09:00:03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이유 모를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목구멍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사람의 식도 길이는 성인일 경우 25cm 정도다. 3개 근육층으로 되어 있으며 4개 협착부가 존재한다. 이중 가장 아래 위치한 것을 횡격막협착부라고 한다. 횡격막협착부는 위와 직접 연결되는 식도를 말하며 하부식괄약근이라고 한다. 이 괄약근은 위로 한 번 내려간 음식이 다시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조이는 역할을 한다. 만일 하부식도괄약근이 잘 조여지지 않으면 위액과 위산 등이 식도로 올라온다. 위에서 넘어온 내용물은 식도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런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말한다. 잦은 술자리, 서구화된 식습관, 먹고 눕는 버릇 등으로 현대인의 질병으로 자리 잡은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치료 및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는 음식을 추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역류성식도염 원인



정상적인 경우 위식도 경계 부위가 닫힌다.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 조절기능이 약하지면 경계 부위가 완전하게 닫히지 않아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 만성적인 역류로 인해 식도염이 발생한다. 보통 칼슘길항제와 항콜린제 같은 약물과 기름진 음식, 커피 등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줄인다. 또 식후나 유문부협착, 위정체증후군, 위산 과다분비 등으로 위 안 내용물이 늘어난 경우 비만, 임신, 복수 등으로 위압이 높아져 위 내용물이 역류할 수 있다. 유병률의 증가를 설명할 만한 이유는 없으나 서구식 식생활과 비만 인구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역류성식도염 치료



등이나 가슴 통증 등이 나타난다. 위내시경 검사로 보통 진단한다. 검사를 통해 진단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식도로 위산 역류 여부를 검사하는 식도 산도 검사를 시행한다. 식도 산도 검사는 하부에 산도 여부를 측정하는 작은 기계를 삽입해 24시간 동안 식도 내의 산도를 검사함으로써 위산 역류 여부를 결정한다. 전체 위식도 역류 질환의 50% 정도가 내시경에서 식도염이 관찰된다.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보통 위산 분비 억제제 투여로 진행한다. 만성적인 경과를 밟으며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지속될 경우 위나 식도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과식과 취침 전 음식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과 탄산음료를 좋아한다면 되도록 피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역류성 식도염 예방 음식



1. 양배추: 대표적인 위장질환, 소화기 계통 질환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U가 함유돼 위산의 과다 분비를 억제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회복한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K도 풍부하다. 이는 위와 십이지장에 좋다.


2. 연근: 타닌 성분이 풍부한 연근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지혈효과를 발휘한다. 연근의 뮤신 성분은 단백질 분해능력을 높이고 소화를 촉진한다.


3. 민들레: 민들레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염작용을 한다. 따라서 위장 관련 질환과 식도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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