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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오일, 코코넛워터, 코코넛 커피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열대과일 ‘코코넛’ 효능과 코코넛 밀크 만들기
2019-06-12 09:00:03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물 건너온 코코넛이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남아시아 등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코코넛이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코넛워터가 시중에 출시되고 코코넛 칩이 수입코너에서 판매된다.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코코넛 커피 역시 특유의 맛과 향기로 반응이 좋다. 코코넛 오일은 최근 피부미용에 사용되고 있다.


코코넛의 원산지는 말레이시아다. 남아메리카와 인도, 하와이, 태평양 섬에서 주로 생산된다. 연한 녹색 열대과일로 즙이 많아 음료로 마신다. 열매 안쪽 젤리처럼 생긴 과육은 단맛과 동시에 감자 같은 고소한 맛이 나서 그대로 먹기나 기름을 짠다. 코코넛은 익으면 갈색이 되고 과육도 단단해진다. 보통 날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마신다. 과육을 깎아 말린 코프라는 과자 재료나 술안주에 쓰이며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요리 재료로 쓴다. 기름은 요리의 소스뿐 아니라 화장품으로 출시되며 열매를 감싸는 섬유층은 카펫이나 로프 등을 만드는 데 쓴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코코넛의 효능과 코코넛 밀크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코코넛 효능


코코넛의 칼로리는 100g당 22kcal다. 과육은 100g당 354kcal로 무턱대고 코코넛을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보면 큰일이다. 코코스야자 열매즙인 코코넛워터는 무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졌다.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해 각종 나트륨 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비타민 D가 풍부하며 모유 성분인 라우르산이 많다. 전해질이 많아 이온음료 대신 마시면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다량 함유한 사이토카인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 및 지연에 도움을 주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코코넛 과육은 식이섬유가 많아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따라서 숙변이나 변비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한다.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보습효과가 좋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다만, 포화지방이 높아 육류와 먹기를 피하고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일 경우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코코넛 밀크 만들기


코코넛 밀크는 코코넛 과육에서 얻는 유백색의 즙을 말한다. 코코넛 워터가 반투명인 것에 비해 코코넛 밀크는 열매 안쪽 위치한 흰색 두툼한 과육에서 채취한 것이다. 주로 코코넛 밀크는 통조림으로 유통되며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향신료다. 성숙한 코코넛에서 채취한 투박한 흰색 과육과 물을 섞어 끓인 것을 체에 걸러 만들 수 있다. 혹은 과육과 물을 섞어 믹서에 간 뒤 체로 거르는 과정을 통해 만든다. 이때 코코넛 농도는 첨가하는 물의 양에 좌우된다. 물이 적으면 걸쭉하고 물이 많으면 음료처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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