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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주의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 원인 치료(약, 안구돌출 수술)
2019-09-23 19:12:53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대사량을 조절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될 때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낸다. 때문에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며 체중이 줄어든다. 자율신경 기능이 흥분돼 심장 박출량이 많아지고 심박수도 빨라진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되면 동작이 느려지고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이 늘고 심박수도 느려진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선항진증 증상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소모해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참지 못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전반적으로 피로감이 증가해 전신 쇠약감을 호소한다. 갑상선호르몬이 많아지면 식욕이 증가하고 음식섭취가 늘어나지만 에너지 소모가 크게 증가하므로 체중이 감소된다. 노인의 경우 식욕 부진으로 체중이 빠지기도 한다. 많은 환자에서 갑상선 크기가 커져 목 부분이 전체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갑상선종이 나타난다.


1. 신경계 증상: 쉽게 흥분해 불안한 느낌이 들고 집중력이 저하돼 업무수행 능력이 떨어진다. 수면을 이루기 힘들다.


2. 심혈관계 증상: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간혹 부정맥이 발생해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느껴진다.


3. 소화기계 증상: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지면 장운동이 증가해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가 지속된다.


4. 근골격계 증상: 근육이 위축되고 힘이 약화하며 근무력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골밀도 측정 시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 진단이 나타나기도 한다.


5. 안구 증상: 일부 환자는 갑상선안병증을 동반한다. 눈이 부시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느낌이 든다. 눈이 튀어나오는 안구돌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밖에도 피부가 따뜻하고 손바닥에 땀이 많이 난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무월경이 생기기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


먼저 약물치료를 한다. 항갑상선제를 선택하고 2~3주 복용하면 증상의 호전을 느낄 수 있다.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면 2~3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약물치료 후 절반 정도는 완치가 되지만 나머지 절반은 약을 끊어도 1~2년 후 재발한다. 따라서 단약 후에도 주기적인 혈액검사로 갑상선 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방사성요오드치료도 함께 한다. 요오드가 녹은 물을 마셔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선택적으로 갑상선에만 들어가서 파괴하므로 수술을 한 것 같은 효과를 낸다. 수술은 갑성선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정밀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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