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일반기사
조현병 범죄 사건 급증, 조현병이란? 조현병 증상 보니 "무서워" 대책마련 촉구...조현병 치료 완치 가능할까?
2019-06-04 11:01:35
양윤정


▲조현병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지난 10월 PC방 아르바이트생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서 PC방 살인사건’으로 큰 충격을 준 이 사건의 범인 김성수가 오늘 4일 1심 선고를 받는다. 김성수는 당시 20세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넘어뜨린 뒤 흉기로 80여 차례 찔렀고 피해자는 3시간 만에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붙잡힌 김성수는 치료감호소로 이동 심신감정을 받았다. 심신미약이 인정되면 감형이 될 가능성이 있어 여론은 심신미약 감형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때 언급된 병명이 ‘조현병’이다. 얼마 전 진주 아파트에서 끔찍한 사건의 범인도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조현병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살인까지 부르는 정신질환, 조현병은 과연 무엇일까?


조현병이란?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이라고 불리면 질환이었다. 정신분열병은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 조현병으로 병명을 바꿨다. 조현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는 것을 뜻하며 조현병 환자가 조율되지 않는 현악기와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조현병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조현병의 원인

조현병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보고 있다. 현재 뇌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조현병을 포함한 뇌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조현병은 유전을 통해서도 발현될 수 있다고 한다. 조현병 환자의 직계가족인 경우 조현병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10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물론, 유전만이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이상, 뇌세포의 차이 등도 조현병 환자에게서 발견된다. 생물학적 원인과 함께 환경적인 원인도 조현병 유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조현병 치료는 주의 사람들의 노력도 필요하다.(사진=ⒸGettyImagesBank)

조현병 증상

조현병 증상은 다양하다.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고 망상으로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비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이유 없는 반복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일반 사람들과 다른 감정표현을 보여주기도 한다. 재미있는 장면에서 울거나 조현병 증상이 심해지면 가면을 쓴 듯 무표정을 유지한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채 가만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위생 관리도 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

조현병은 첫 증상 발현 시기가 남성은 10대 후반, 20대 초반, 여성은 20대 중반 30대 초반이 많다. 이 시기의 증상은 정신질환으로 판단하기 보단 일시적인 반항으로 보기 쉬워 조기 발견이 힘들다.


조현병 치료

조현병 치료는 약물치료와 사회적 치료, 인지 행동 치료 등 조현병의 원인이 되는 생리적, 환경적 요인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이용한다. 조현병 치료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완치는 힘들지만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