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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통증 알고보니 근육통? 턱관절 통증 원인과 치료방법 알아보기...턱에서 나는 소리 치료 대상 아냐
2019-06-12 09:00:03
양윤정

[메디컬리포트=양윤정 기자]

▲턱관절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사진=ⒸGettyImagesBank)



음식을 먹을 때나 말을 할 때, 우리는 턱을 움직인다. 턱은 얼굴에서 코와 입을 포함하는 부분으로 얼굴 중앙에서 아래쪽 부위를 모두 턱이라고 한다. 턱은 얼굴의 형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턱관절은 입 벌리기, 입 다물기, 입 뒤로 당기기, 입 내밀기, 좌우로 움직이기 등의 운동을 담당한다.


이런 턱관절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찾아온다. 생명과 직결된 음식물 섭취부터 가장 기본적인 상호작용인 대화까지 입을 움직여야 하는 활동이 통증이나 불편함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이런 턱관절 통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턱관절 통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살펴보자.


턱관절 통증 원인

턱관절은 아래턱과 위턱 그리고 머리뼈와 연결돼 있다. 양쪽 귀 앞부분에 손을 대고 입을 조금 움직이면 딱딱한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이 느껴진다. 이것이 턱관절이다. 턱관절 통증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을 때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다른 모든 관절이 그렇듯 턱관절을 무리하게 많이 사용한 경우다. 단단한 음식, 질긴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음식물 한 쪽으로 씹기, 이 갈기, 턱 괴기 등이 턱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 외부 충격으로 턱에 이상이 생기거나 부정교합으로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사람도 턱관절 통증이 나타나곤 한다.


턱관절 쪽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턱관절 자체에 문제 생긴 것은 아니다. 특히,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먹었을 때, 크게 하품을 하는 등 입을 크게 벌린 후 턱 관절 쪽에 통증이 느낀 사람의 일부는 관절 자체가 아닌, 관절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경우도 어려 있다. 이를 꽉 무는 습관도 턱관절 근육을 혹사시켜 근육통을 유발한다.


▲턱관절 통증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사진=ⒸGettyImagesBank)

턱에 나는 소리는 질병?

통증은 없으나 입을 벌릴 때마나 턱관절 쪽에서 ‘딱’하는 소리가 나는 사람도 있다. 이 때문에 치과를 찾곤 하지만 ‘딱’ 소리는 질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10명 중 3명은 턱에서 소리가 난다고 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입을 크게 벌리는 행위는 턱관절에 좋지 않다.(사진=ⒸGettyImagesBank)

턱관절 통증 치료방법

턱 주변 근육으로 발생한 통증이라면 별다른 치료 없이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근육에 충분한 휴식을 줘 자연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딱딱한 음식과 질긴 음식을 피하며 힘을 줘서 입을 꽉 다물고 있는 습관, 이갈이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을 고친다.


턱관절 스트레칭 및 운동도 병행하면 좋다. 턱관절은 턱과 입 관련 운동뿐 아니라 어깨, 목까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육을 풀어준다. 양쪽 어깻죽지를 뒤로 모으고 천천히 아래로 내리며 풀어주는 스트레칭, 귀가 어깨에 닿을 정도로 좌우로 머리를 숙이는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된다. 턱관절에 좋은 바른 음식 습관이 양 손을 턱관절에 두고 입을 움직였을 때 양쪽 턱관절이 동일하게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다. 이외 소염진통제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근육이완제로 턱관절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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