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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성인 ADHD 꼭 약 먹어야 할까? 테스트 결과 ADHD 진단받았다면... 증상 및 치료 방법
2019-06-04 09:38:17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원인을 찾아 이해하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저절로 좋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ADHD는 과잉행동을 자주 보이고 주의력이 결핍된 것이 특징이다. 충동성과 학습장애 등을 동반하는 정신과적 장애다.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임신 중 약물에 대한 노출, 아드레날린과 관련한 신경생물학적 원인 등으로 요약한다. 최근 소아 및 초등 ADHD 아동 숫자만큼이나 성인 ADHD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ADHD 테스트와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초등 ADHD 치료 방법


부모는 아이에게 단순하고 일관된 환경을 제공한다. 소음을 줄이고 최소한 독립된 주거공간을 확보해 조용한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ADHD 아동은 규칙적인 행동을 하기 어렵다. 매번 하는 일을 쉽게 잊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일의 순서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하고 그날 계획을 미리 요약해 일러주는 게 좋다.


또한, 단체 학습보다 소그룹, 개인 가정교사 등 개별 학습이 더 좋다. 이 학습법은 주변 자극이 적어 집중력을 늘릴 수 있다.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 학습량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ADHD 아이에게는 칭찬과 보상을 많이 해준다. 자존심을 높이고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이해를 시키기 위함이다. 또 행동보다 생각을 먼저 하는 훈련을 시킨다. 행동 이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상과 벌은 즉시 주고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상을 준다면 언제 어디서 얼마간 어떤 프로를 보도록 정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ADHD 아동의 부모는 집에서 안 되는 행동은 밖에서도 안된다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성인 ADHD 치료 방법


ADHD 진단을 받은 아동의 50~60%가 성인기까지 증상을 지속한다. 대표적인 증상인 과잉행동은 사라지지만 집중력 부족이 생길 수 있다. 건망증이나 알콜 중독,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과 형태에 개인차가 크므로 진단과 치료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약물치료로 집중력을 높이고 생활이 안정될 수 있다. 인지행동 요법으로 그릇된 생각의 연결을 바로잡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ADHD 약 꼭 먹어야 할까?


ADHD 치료에서 약물은 가장 중심이 되는 치료다. 약물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성인 ADHD 환자와 아동 환자의 부모는 약에 대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거부하기도 한다. 약물치료는 여러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다만, 비약물 치료도 의미가 있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현실에 잘 적응할 경우 문제가 없지만, 핵심 증상의 개선을 막연하게 꿈꾸기 힘들다. 만일 ADHD 증상을 진단받았다면 겁먹지 말고 정확한 정보를 파악한다. 정신과에서 진단은 아이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려는 것이니만큼 진단명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식욕부진, 우울 등 ADHD 약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꽤 많다. 약을 먹고 끊는 것은 정신과 전문의의 의견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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