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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물 다이어트 열풍! ‘팥’ 효능 어떻길래... 팥 삶는 방법과 여름 디저트 팥빙수 만들기
2019-09-23 19:12:53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팥은 우리 식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12월 동짓날은 팥이 귀신을 쫓는다며 팥죽을 끓여 먹는다. 여름이면 팥빙수를 먹고, 떡고물로 쓰며 팥죽이나 팥칼국수 등을 파는 전문점도 많다. 다이어트에 팥물을 이용하는 등 한국인의 팥 사랑은 대단하다. 팥은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함유돼 곡류에 팥을 넣어 먹으면 궁합이 좋다. 팥을 고를 때는 붉고 선명하며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팥의 갖가지 효능과 부작용, 팥 삶는 방법과 팥빙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팥 효능과 부작용


팥은 비타민 B1이 풍부하고 사포닌이 함유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중성지방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식이섬유와 사포닌은 이뇨작용에 효과를 준다. 때문에 팥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있다. 팥은 또한, 신장병과 각기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팥 껍질이 함유한 사포닌은 생리활성 물질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숙취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되며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팥물은 체중 감량의 효과뿐 아니라 속이 더부룩할 때 마셔도 효과가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팥은 단백질이 많고 포화지방이 없어 고기보다 소화가 잘된다.


팥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붓기를 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트륨이 몸에 과다하게 축적되면 체액의 순환을 방해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몸이 붓는다. 팥은 나트륨과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다. 이밖에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고 색소침착을 줄이는 성분이 함유됐다. 비타민 B1이 피로 회복과 수면장애, 기억력 감퇴 등 신경 쇠약 증상에 도움을 준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생 팥은 렉틴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돼 메스꺼움과 복통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삶아서 먹어야 한다. 독성이 사라지고 사포닌과 주요 성분의 체내 흡수율까지 높일 수 있다. 이뇨 작용으로 과다섭취 시 수분이 빠져나갈 염려가 있다. 팥의 성질은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은 적게 먹을 것을 권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팥 삶는 법부터 팥빙수 만드는 법까지


재료: 마른 팥, 물, 설탕, 올리고당, 소금, 찰떡, 연유, 우유 얼음 혹은 물 얼음, 젤리, 과일 등


1. 마른 팥을 7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2. 물을 버리고 깨끗하게 헹궈서 살짝 끓는 물에 데친다.

3. 다시 물을 버린 뒤 팔팔 끓는 물에 팥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끓인다.

4. 한 시간 정도 삶은 뒤 물을 약간 남겨 올리고당과 설탕을 넣는다.

5. 강한 불에서 고무 주걱으로 저어 수분을 날린다.

6. 우유를 얼려갈거나 각 얼음을 빙수기에 넣고 갈아준다.

7. 연유와 팥을 기호에 맞게 뿌린다.

8. 젤리, 찹쌀떡, 인절미, 과일 등 취향대로 토핑한다.

9. 시럽을 넣으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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