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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20% 넘는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패혈증’ 원인과 치료 알고 제대로 대처하자
2019-09-23 19:12:22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미생물에 감염돼 나타나는 증상을 패혈증이라 부른다. 사전적 의미는 창상 등을 통해 체내로 침입한 균에 의한 중증 감염이다. 패혈증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열병으로 대신 할 수 있다. 열병을 거슬러 올라가면 기원전 15세기경 고대 수메리아 기록에서 발견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1992년 발열과 저체온, 빠른 맥박과 호흡, 백혈구 수 증가 등 소견이 있는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 SIRS) SIRS의 원인이 미생물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는 경우를 패혈증이라 명했다. 지금까지도 이 정의를 사용하고 있다. 미생물 감염이 원일 때 진단이 가능하다. 패혈증의 증상과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패혈증의 원인과 사망률을 함께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패혈증 증상


패혈증 초기증상은 호흡수가 빨라지고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지력이 낮아지며 정신 착란 등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압의 저하와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시퍼렇게 보인다. 균혈증이 있으면 혈류를 따라 돌아다니는 세균이 신체 특정 부위에 자리를 잡아 그 부위에 병적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원인균에 특이적인 피부 변화가 나타나면 패혈증 원인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기 계통 증상으로 구토, 설사 및 장 마비 증세가 있다.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소화기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패혈증을 말한다. 간 질환을 앓고 있거나 혈색소침착증 환자에게서 주로 발병한다. 열과 복통에 시달리고 균혈증이 생기며 양 쪽 하지에 큰 물집이 잡혔다가 점차 괴사한다. 우리나라 간 질환 환자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이 매년 20~40명 정도 발생한다 사망률은 30% 이상으로 매우 위험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여름철 바닷물 온도가 상승할 때를 주의해야 한다. 오염된 굴과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오염돼 발생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단독 혹은 병합 투여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해 괴사된 조직은 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 해변에서 상처가 나면 재ᄈᆞᆯ리 깨끗한 물로 씻는다. 여름과 가을에는 날것의 어패류와 생선섭취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패혈증 치료와 사망률


패혈증, 중증 패혈증, 패혈증 쇼크는 내과 응급질환이다. 중증 패혈증은 항생제를 비롯한 다양한 항상성 유지를 위해 약물치료를 한다. 각 장기 기능부전을 극복하기 위해 지지요법으로 구성한다. 중증 패혈증, 패혈증 쇼크에 의한 사망률은 높은 편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혈관 및 방광 카테터 등 침습적 시술을 신중히 결정하고 꼭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 기간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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