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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뚝 튀어나온 핏줄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 병원 검진 필수, 통증 강도와 수술 방법은?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종아리나 무릎 뒤쪽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부 판막이 손상돼 발생한다. 인간의 혈액은 심장에서 시작한다. 몸 곳곳으로 공급되고 정맥을 통해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팔과 다리에 분포된 정맥은 근육 사이에 있는 심부정맥과 피부 바로 밑에 보이는 표재정맥, 둘을 연결하는 관통 정맥으로 나눠진다. 하지정맥류는 이 세 가지 정맥 중 표재 정맥이 늘어나면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어떤 원인이든 다리 표재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면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하지정맥류가 있는 가족이 있거나 비만, 운동 부족, 임산부 등에도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남자보다 여자가 흔하고 임산부일 때 뚜렷하다. 산모의 경우 출산을 하면 약 1년 후 회복된다.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과 하지정맥류 검진 및 통증 강도와 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으로 먼저 무거운 느낌이다.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때로 아리거나 아픈 통증이 느껴진다.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새벽녘에 종아리에 쥐가 나서 잠이 깰 수 있다. 겉으로 보면 피부에 거미줄 모양 가는 실핏줄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병이 좀 더 진행되면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온다. 만지면 부드럽지만 아픈 부위도 있다. 심해지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거나 피부 궤양이 생길 수 있다.


하지정맥류 병원 검사 및 진단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관외과 전문의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환자 증상과 가족력 등에 대한 문진과 함께 간단한 진찰을 통해 도플러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한다.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진단을 받으면 치료를 시작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치료(수술, 압박스타킹 등)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심하지 않을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붓기도 빠진다. 하지만 다른 증상이 있거나 병이 악화된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1. 하지정맥류 수술: 사타구니와 무릎 아래 몇 군데 작은 피부를 절개해 병든 정맥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피부 절개 상처가 남지만 확실한 치료법이다.


2. 정맥 내 레이저: 늘어진 정맥 사이로 레이저를 쏴 병든 정맥으로의 혈액 흐름을 차단한다.


3. 약물 경화 요법: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부위의 정맥 안으로 약물을 주입해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후 혈액 흐름을 다른 정맥으로 유도한다.


4. 압박 스타킹 착용: 환자 증상에 따라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꾸준히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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