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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삼키기도 힘든 ‘식도염’ 증상, 원인별 식도염 치료와 식도염에 좋은 음식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식도염은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 짓무르는 질환이다. 위액과 장액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에 화학적이 자극을 주면서 발생한다. 이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말한다. 너무 뜨겁거나 지나치게 찬 음식을 먹었을 때도 박생할 수 있다. 강한 산 ·알칼리 등의 약물 복용 후 생기는 급성식도염과 장기간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 경우에 생기는 식도염을 만성식도염으로 분류한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도 식도 점막을 손상시켜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병이나 장기이식 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할 수도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식도염 증상


가장 흔한 진균성 식도염 칸디다 식도염은 대부분 항생제 사용과 세포 면역기능 약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특별한 원인없이 유발되기도 한다.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있거나 삼키기 어려울 수 있다. 바이러스에 의한 식도염은 대개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환자,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 악성종양을 가진 환자, 에이즈 환자 등 면역결핍상태 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흉통, 연하통, 연하곤란 등을 호소하면 심할 경우 출혈이 생긴다.


전신 증상으로 구역, 구토, 발열, 오한, 경미한 백혈구 증가가 생길 수 있다. 결핵성 식도염은 연하곤란과 동반되면서 기침, 흉통, 발열 등을 보이고 합병증으로 출혈, 천공, 누공 등이 생길 수 있다. 부식성 식도염에서 나타나는 점막 손상은 부식제의 성상과 농도 및 섭취량에 따라 다르다. 강알칼리는 위보다 식도에 더 심한 손상을 주고 강산은 식도보다 위에 더 심한 손상을 초래한다. 목이 쉬거나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식도염 치료


감염성 식도염인 칸디다 식도염, 바이러스성 식도염, 결핵성 식도염은 원인에 따라 항진균제나 항바이러스제, 항결핵제 등으로 치료한다. 심한 부식성 식도염은 코를 통해 위까지 들어가는 비위관의 삽입 및 흡입이 필요하며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호르몬 치료는 아직까지 치료 효과에 대한 논란이 있다. 방사선 식도염의 급성기에는 점액성 리도카인을 사용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고 인도메타신을 투여해 방사선 손상을 줄인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식도염에 좋은 음식 3가지


1. 알로에: 화상 치료 등에 쓰이는 알로에는 위장에도 도움을 준다. 알로에 베라는 염증을 억제하고 식도와 위장 염증도 가라앉힌다. 알로에 주스 반 컵을 식전에 섭취하면 좋다. 알로에 주스를 마실 때는 설사를 유발하는 성분이 제거된 것을 선택한다.


2. 감초: 감초는 위장을 치료하는 천연성분이 있다. 혈압을 높이는 글리시리진 성분을 제거한 감초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3. 바나나: 바나나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위산을 중화하는 제산제가 함유돼 속 쓰림이 심하다면 바나나를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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