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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덜덜 ‘좌골신경통’ 증상과 치료 및 코어 힘 기르는 스트레칭 동작
2019-05-31 11:38:56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좌골신경은 궁둥뼈 신경을 말한다. 여기서 발생한 압박, 손상, 염증 등으로 인해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를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좌골신경통이라 일컫는다.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는 대퇴부, 종아리, 발 등이며 발가락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좌골신경통은 평생 유발률이 13~40%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남녀 간 차이는 없지만, 연령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는 있다. 20대 이전 연령에서는 거의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발병이 증가해 40대에서 가장 많고 50대 이후부터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좌골신경통 원인


좌골신경은 요추 4번, 5번 신경과 천추 1번, 2번, 3번 신경이 모여 형성된다. 요천추신경과 관련된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이 좌골신경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상근 증후군처럼 좌골 신경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근근막통증 증후군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좌골신경통 증상


요추, 엉치 부위, 대퇴부 뒤쪽의 통증, 종아리나 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화끈거리거나 저린 느낌이 함께 들기도 하고 감각이 둔해지며 다리에 힘이 빠진다. 이 증상은 종양이나 좌골신경이 지나는 근육 등 구조물에 의해 좌골신경이 눌리거나 좌골신경 그 자체의 손상이나 염증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좌골신경통 치료와 스트레칭법


좌골신경통 증상은 신체 검진을 시행하고, X선 검사와 CT, MRI를 시행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만으로 상당수의 환자에게 호전 증상이 나타난다.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좌골신경 차단술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좌골신경이나 신경근의 압박이 있을 때는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경막외 차단술, 요천추신경근 차단술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심할 때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만일 종양이나 혈종이 신경근과 좌골신경에 의해 압박받을 경우 이를 제거하면 치료가 된다. 이상근에 발생한 근근막통증 증후군과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이상근 증후군과 같은 질병에서는 이상근에 대한 주사요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고관절을 풀어주기 위해 요가의 비둘기 자세를 권한다. 한쪽 다리를 앞으로 구부린 채 앉고 나머지 다리를 뒤로 쭉 뻗는다. 이때 허리를 반듯이 세우고 어깨에 과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 근육을 푸는 자세도 있다. 네발 기는 자세에서 팔과 다리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쭉 뻗는 동작이다. 복부와 엉덩이 힘만으로 무게를 견디는 것이 포인트다. 평소 바른 자세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좌골신경통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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