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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로 금연 효과 기대할 수 있을까... 액상, 궐련형 전자담배 종류와 전자담배 부작용
2019-05-31 09:42:09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금연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이 연초담배 대신 찾는 전자담배 역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유해물질 없이 순수한 니코틴만을 흡입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운 전자담배는 기존 담배와 달리 연기에 포함된 타르, 일산화탄소 등 수 천 가지 유해물질의 흡입을 포함하지 않는다. 니코틴 농축액이 함유되거나 담배 향만 있는 액체를 수증기로 만드는 분무 장치가 바로 전자담배다.


전자담배는 배터리, 무화기, 카트리지로 구성됐다. 흡연하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흡입 대에 입을 대고 빨아들이면 전자칩에서 자동으로 충전된 전기를 무화기로 보내 열을 만든다. 카트리지 내부에 있는 니코틴 액상이나 담배 향 액상을 수증기로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 담배에 비해 몸에 덜 해롭다고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8년 전자담배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니코틴 대체 요법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액상, 권련형 전자담배 종류와 전자담배 부작용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전자담배 종류(액상/궐련형)


액상 전자담배는 전자담배에 용액을 넣어 흡입한다. 액상 전자담배는 크게 솔루션 액상과 혼합 액상으로 나뉜다. 솔루션 액상은 처음에 니코틴이 없지만 원하는 대로 자기가 니코틴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혼합 액상은 용액과 니코틴을 섞어 판매하는 제품이다. 혼합 액상의 니코틴 농도는 보통 6mg, 9mg, 12mg, 18mg이다. 액상은 vg, pg, 향료, 니코틴이 기본 원료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연초 고형물을 전자기기에 꽂고 고열로 가열해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일반 담배와 똑같이 생긴 궐련(종이로 연초를 말아 만든 담배)를 쓴다는 점에서 액체를 쓰는 액상 전자담배와 차이가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절반 섞어놓은 특성으로 인해 2017년 출시 이후부터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전자담배 부작용


전자담배 제조사들은 일반 담배 대신 전자담배로 흡연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니코틴양을 차츰 줄여가는 원리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광고한다. 물론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비교해 냄새가 덜 나고 유해물질이 적다는 인식이 확산돼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자담배 역시 유해성과 금연 효과 효용성, 부작용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동일한 발암 성분이 있으며 금연 보조 효과가 있다는 홍보내용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증기는 단순 수증기가 아니고 독성물질을 포함해 적법한 금연 도구가 아니라는 세계보건기구의 주장에 뒷받침한다.


전자담배 부작용으로 만일 기기를 잘못 관리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액상을 사용했을 때, 몸에 맞지 않으면 두드러기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전자담배의 액상인 vg와 pg는 입안과 목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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