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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차는 이유, 장 속 세균 때문? 가스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스트레스 관리가 중요"
2019-05-31 09:33:36
양윤정

▲배 속 가스는 트림과 방귀로 배출된다.(사진=Ⓒ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양윤정 기자]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물뿐만 아니라 식도를 통해 공기도 함께 들어온다. 배속에서도 장 속의 음식물이 소화가 되면서 찌거기가 남는데, 이 찌거기가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 공기가 발생한다. 배 속의 공기를 우리는 ‘가스’라고 부른다.


배 속 가스는?

배 속의 가스는 대부분 트림과 방귀로 배출된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10~22cc 수준의 공기가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입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일부 트림으로 나오고 세균에 의해 만들어진 공기는 방귀로 나온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음식물과 관련이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음식을 빠르게 섭취하면 그만큼 공기도 더 많이 들어가 트림이 자주 나오게 된다. 껌을 씹거나 해 침을 자주 참키는 사람도 트림을 자주한다. 침 속에도 공기가 있기 때문이다.


방귀는 음식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음식물에 우리 몸에 소화효소가 없는 물질이 있을 경우 소화가 되지 못한 채 그대로 장으로 내려가게 된다. 장에서는 이 음식물을 발효시키면서 가스를 내보낸다. 소화효소가 없는 식품은 고구마, 콩, 옥수수 등이 있다.


유제품을 섭취하면 많은 사람들이 배가 아프다고 말한다. 이 이유는 해당 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이 분해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해 유당은 소화가 되지 않고 장에서 분해되며 이때 문제 발생한 가스로 부글부글 끓어올라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사진=ⒸGettyImagesBank)

배의 가스 줄이기

트림의 경우는 공기를 얼마나 많이 삼키는가에 따라 양이 정해진다. 트림을 자주 하는 사람은 음식을 천천히 먹고 음식을 목으로 삼키는 횟수를 줄이면 어느 정도 완화된다. 문제는 방귀다. 방귀의 원인이 제대로 소화를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


소화 장애는 잘못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발생하지만 요즘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소화 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소화 장애의 치료는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는다고 해서 쉽게 완화되지 않는다.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사람은 소화 효소가 없는 음식물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해소하며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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