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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모델 사망케 한 '거식증' 뭐길래? 거식증 초기증상과 식욕부진, 섭식장애의 원인
등록일 : 2019-05-30 16:11 | 최종 승인 : 2019-05-30 16:11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지난 2006년 브라질의 한 모델이 거식증으로 사망했다. 이어 2010년에는 프랑스 모델이 31kg 몸무게로 사망했다. 거식증은 일종의 강박에 가깝다. 섭식장애의 하나인 거식증은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거부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다. 흔히 기질적 이유 없이 체중의 20% 이상이 줄었을 때 내리는 진단으로 심각한 체중 감소와 무월경, 발기부전, 신체의 왜곡, 비만에 대한 강한 두려움이 동반된다. 패션쇼에 서거나 TV를 통해 대중에게 모습을 노출하는 모델과 연예인 등의 공인은 음식섭취에 예민한 편이다. 최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포함한 남녀노소가 적정 체중보다 예뻐 보인다는 미용 체중에 주목하고 있다.


거식증의 원인은 이처럼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의학적 질환 증상일 수도 있고 암이나 결핵 등 내외과적 질환의 주요 증상일 수 있다. 혹은 특별한 이유 없이 체력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떨어져 생기는 식욕부진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칫 건강관리를 소홀히 했다가 위험한 질병이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거식증의 초기증상과 식욕부진, 섭식장애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거식증 초기증상


거식증은 10~30세 사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체중 증가와 함께 강한 두려움이 존재하고 치료에 무관심하거나 저항한다. 체중의 감소와 관련한 부적절한 식이 행동이 나타나기도 한다. 실제 식욕이 감사한 경우 거식증 질환 말기에 이르기 전까지 흔한 편이 아니다. 폭식이 동반되는 거식증은 대체로 식후에 구토를 유도하거나 설사약를 이용해 제거하는 행동이 뒤따른다. 설사약와 이뇨제를 남용하고 과도한 운동을 습관적으로 행한다. 체중 감소가 심각한 경우 저체온증이나 무월경, 부종, 저혈압 등 다양한 내과적 문제가 발생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식욕부진, 섭식장애의 종류와 원인


식욕부진은 식욕이 따라주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온전히 식욕부진이 거식증의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거식증을 포함해 섭식이나 식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장애를 일컫는다. 마른 몸매에 대한 강한 욕구로 인해 계속 굶거나 약을 먹는 질환이다. 체중 증가와 비만에 대한 강박적인 걱정이 주원인이다.


신경성 대식증 또는 신경성 폭식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는 것을 말한다. 배가 부르지만 멈출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며 얼만큼 먹어야 할지 조절할 수 없는 상태다. 결국 폭식을 한 뒤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구토를 하거나 부적절한 보상 행동을 한다.


폭식의 원인은 다이어트와 정서적 문제,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이 있다. 신경성 대식증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편이지만 체중변동이 심하고 신체 상도 부정적이다. 섭식장애는 오래될수록 치아 부식, 식도와 소화기관 파열, 탈수증 등의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심할 경우 심장 부정맥으로 사망할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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