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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겨드랑이, 엉덩이 ‘땀띠’의 계절, 면역력 약한 아기 땀띠 증상과 치료... 땀띠 파우더 제대로 알고 바르자!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더위가 계속되면서 땀을 지나치게 흘리는 다한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감기나 마른기침을 달고 사는 이도 있다. 여름이 다가왔다는 소리다. 땀띠는 날씨가 더운 여름철 피부에 나타나는 붉은색 작은 발진과 물집을 말한다.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않고 면역력이 아기 땀띠는 보통 파우더를 이용해 증상을 완화한다. 땀띠에 자주 사용하는 파우더는 증상 개선에 정말 효과적일까? 목, 겨드랑이, 엉덩이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 땀띠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땀띠 원인


땀띠는 땀관과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 땀 배출이 표피로 원활하게 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폐쇄된 땀관 위치에 따라 수정 땀띠, 적색 땀띠, 깊은 땀띠로 구분한다. 체온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땀은 땀샘에서 만들어져 땀관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분비된다. 이때 배출통로인 땀관이나 땀관 구멍이 막히면 염증이 발생한다. 땀띠의 원인으로는 습열, 자외선, 반창고 등이 있다. 혹은 피부 자극과 비누의 과다사용, 세균감염 등 외적 요인이 있다. 내적 요인으로는 많은 땀, 피지생성 감소 등이 있다.


땀띠 증상


땀띠 초기증상에는 가려움이 없다. 흰색을 띠는 땀띠가 염증을 일으키면서 붉게 변하는데 이때 열기와 함께 가려움이 극심해진다. 손을 긁기 시작하면서 세균이 감염되고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물집으로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생 초기에는 자주 샤워를 하고 옷 세탁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가 된다. 이미 땀띠가 번졌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땀띠 치료


먼저 피부 병변의 양상과 분포 및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진단한다. 대부분 특별한 검사는 필요치 않지만 전형적인 땀띠의 양상이 아닐 때는 피부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치료의 기본은 환자의 상태를 서늘하게 만드는 것이다.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고 항생제가 땀띠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습기를 잘 흡수하는 면이나 모시, 리넨 소재 옷을 입고 땀을 흘린 뒤엔 최대한 빨리 샤워를 하고 물기를 말리는 것이 좋다. 특히 면역이 약한 아기 땀띠의 경우 부모가 파우더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이는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고 피부 표면적당 땀샘의 수가 많아 땀띠 발생이 잦기 때문이다. 파우더를 바를 때는 몸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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