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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보이차에 '카페인'이 있다? 카페인 효능과 부작용 및 하루 카페인 권장량... 카페인 없는 차 추천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카페인도 니코틴, 알콜 중독과 비슷하다. 늘 마시던 커피를 거르면 두통과 피로감 등 과민반응을 느낄 수 있다. 카페인 의존도가 높아지면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특히 고카페인 커피나 에너지 음료, 자양강장제를 남용하면 불안증이나 떨림, 위장장애, 가슴 두근거림 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이 현상은 하루 커피를 포함한 카페인 음료를 4잔 이상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반드시 적정량을 지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페인은 지친 뇌를 깨워 집중력을 올리는 효능이 있는가 하면 앞서 말한 부작용도 있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과 카페인 없는 차를 소개한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400mg이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이 정도 양이면 특별히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 카페인이 첨가된 커피의 경우 신장에서 과도하게 수분을 짜내 탈수를 일으키기 쉽지만, 이는 단시간 이뇨작용에 불과하다. 커피나 카페인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이뇨 효과는 줄어들 수 있다. 카페인은 혈압에도 영향을 끼친다. 임산부의 경우 300mg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 성인이면 원두커피를 기준으로 3~4잔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한꺼번에 2잔 이상 연달아 마시는 것보다 시간 차를 두고 마시는 것이 좋다. 학업을 하는 청소년의 경우 성인의 절반 이내로 먹는 것을 권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카페인 효능


카페인 섭취는 혈당을 높이고 중추신경을 자극한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각성효과는 카페인의 대표적인 효능이다. 신체가 각성상태에 들어가면 일이나 공부 등의 효율이 증가한다. 잠이 달아나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이는 카페인이 뇌의 아데노신이라는 억제성 물질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혈중 아드레날린 농도를 증가시켜 혈액을 통해 지방세포를 분해한다. 다이어트에 활용하기도 한다.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을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불면증,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속 쓰림 등 위장과 관련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빈혈과 골다공증에도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의 부작용으로 현기증과 어지럼증, 탈수, 발열 등이 있다. 이는 몸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을 때 커피를 의존적으로 마셔 발생한다. 만일 당뇨병이 있다면 식후 바로 마시는 커피는 좋지 않다. 갑작스럽게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할 때도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에 의해 중추신경을 활성화해서 신장과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보이차, 녹차 제외한 카페인 없는 차


보이차와 녹차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돼있다. 초콜릿과 운동을 위해 먹는 식품 역시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이 없는 차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캐모마일, 허니부쉬 등이 있다. 심신의 안정을 돕고 향긋한 허브티나 건강 차를 마셔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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