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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건강검진 항목에 없어도 50세 이상이면 받아야... 대장암 초기증상과 대장암 좋은 음식 3가지
2019-05-30 09:31: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추이로 볼 때 주로 50대 이상 중년에서 발병하던 대장암 발생이 40대 이하에서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장암이란 우리 몸의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이를 통칭해 대장암이라는 말을 쓴다.


대장암은 대장 점막 샘세포에 발생하는 선암으로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에 의해 발생한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용종은 위장관 점막 조직이 부분적으로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선종은 샘세포가 증식해 생기는 종양이다. 대장암의 5~15%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선암 외에도 림프종,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있다. 카포시 육종이라는 매우 드문 악성 종양이 생길 수도 있다. 대장암의 원인과 초기증상, 대장암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대장암 원인과 초기증상


대장암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일명 고지방 식단을 유지해온 사람일수록 대장암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특히 붉은색이 나는 육류가 대장암 발생률을 높인다. 간의 콜레스테롤 형성과 분비가 증가한다. 대장암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이 있을 경우 발생 위험률이 높다. 대장 용종은 증상이 없는 50세 이상 성인이 대장 내시경을 할 때 약 30% 정도 발견된다.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한다. 또한, 대장암은 연령에 비례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50세 이상 중장년에서 발생률이 증가한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별다른 것이 없다. 증상이 없을 때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빈혈이 생길 수 있고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복통과 설사, 변비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오고 직장 출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몸이 허약해짐을 스스로 인지하게 된다. 복부팽만이 진행되면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피가 변에서 관찰되거나 분비물이 섞인 점액 변을 보는 경우는 드물다.


대장암 검사


국가 건강검진 등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하는 방법이 있다. 5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대장암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확인하는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 항문에 튜브를 넣어 확인하는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대장내시경, CT 조영술 등이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대장암에 좋은 음식


1. 고구마: 고구마는 셀룰로오스 성분을 함유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수분을 흡수해 대변량을 늘린다. 또 항산화 물질인 아파카로틴이 풍부해 암 위험을 낮춘다.


2. 베리류: 베리는 질병을 막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체내 나쁜 노폐물을 배변 활동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철분 흡수를 돕고 혈관 건강을 지켜준다.


3. 양배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은 양배추는 변비를 없애고 대장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비타민 C, 칼슘, 섬유질, 비타민 A가 많아 암을 막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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