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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무릎이 쑤신다? 날씨병 ‘퇴행성 관절염’ 주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운동
2019-05-29 14:12:00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면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는다. 관절이 상하면 관절통과 운동장애, 관절변형을 일으킨다. 이것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노화가 진행되는 중년 이후부터는 운동이 부족하거나 관절에 영양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퇴행이 더 빠르게 나타난다.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증상은 거의 없다. 점차 체중이 실리면서 무릎에 통증이 생기고 다시 휴식을 취했을 때 좋아지는 식이다. 그러다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점점 줄고, 무릎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비가 온다거나 장마철 등 습도가 높으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말이 자연스런 노화 현상이라 생각해 치료가 어려울 것이라고 하지만 조기에 확실한 치료를 받으면 병이 더 진행되지 않고 호전되기도 한다. 손목, 발목, 무릎 등 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손목, 발목,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가장 흔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은 발생 부위의 국소적 통증이다. 대부분이 전신의 증상이 없다.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부종, 관절 주위 압통이 나타나며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 있다. 이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았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한다. 관절염이 생긴 부위에 따라 특징적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에 이상을 보일 수 있다. 손가락 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디에 헤버딘 결절이라 불리는 골극이 생긴다.


또한 날씨병이라고 불릴 만큼 기후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심해진다. 찬 기운은 신경을 자극해 조직을 수축하고 관절 주변 혈액 순환을 방해해 골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저온, 고습, 저기압 등 매우 민감한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움직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마찰음이 들리는 증상이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운동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증상이 생기면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다. 단순 통증으로 내버려 뒀다가 악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변형이 발생한 경우 통증 경감과 관절 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변형이 이미 진행된 경우 수술로 교정하고 재활 치료를 시행해 관절 손상이 빨리 진행되는 것을 예방한다. 환자가 동통을 느끼지 않는 운동 범위를 증가시킴으로써 환자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무리한 운동은 퇴행성 관절염에 좋지 않아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 요소다. 자기 신장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동작의 반복과 바르지 않은 자세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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