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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테스트? 더 정확한 방법은... 난시 증상과 난시 교정 렌즈의 효과
2019-05-27 15:46:09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원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근시인 줄 알았더니 근거리도 보이지 않는다. 난시는 먼 곳과 가까운 곳 모두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난시가 심할 경우 눈의 피로가 나타나고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난시란 눈에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면서 한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고 두 점 혹은 그 이상의 초점을 갖는 눈의 굴절이상을 말한다.


각막은 눈의 앞쪽 표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부분으로 우리가 흔히 눈동자라고 하는 부분이다. 빛이 잘 지나도록 투명하게 되어 있으며 볼록렌즈 한쪽을 잘라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빛을 굴절시켜 망막의 한 점으로 모이게 만드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난시가 없는 경우엔 상하좌우가 대칭적인 모양을 띠지만 난시가 있는 경우 대칭성에 변화가 생긴다. 각막 모양이 변하면서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리게 보이는 상태를 난시라 부른다. 원시나 근시에서 초점이 망막 표면에 맞지 않아 상이 흐리게 보이는 것과 달리, 원거리 한 점에서 나오는 빛이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한 후 한 점에 상을 맺지 못해 흐려 보이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간단한 난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난시의 증상과 난시 교정 렌즈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난시 테스트


최근 피카추 난시 테스트라는 이름의 이미지가 주목받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 테스트는 사선으로 이뤄진 네모 박스 안에 피카추 이미지가 보이는 여부를 가지고 난시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 테스트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므로 실제 난시 여부는 안경원과 안과 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난시 증상


난시의 흔한 증상은 사물이 뚜렷하지 않고 흐리게 보이는 것이다. 경도의 원시 난시는 별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난시가 심할 경우 조절 현상에 의해 눈의 피로를 느끼는 정도다. 눈을 찡그려서 볼 때 보다 선명하므로 버릇이 될 수 있다. 드물게 심한 난시는 사물을 한 눈으로 봐도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를 호소하기도 한다. 난시가 있더라도 어린 나이일 때는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만 3세 무렵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난시는 심해도 증상을 적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심하지 않아도 증상을 크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난시 렌즈 효과


난시는 특별한 합병증은 없지만 염증이나 수술 후 생긴 부정난시는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안경과 소프트콘택트렌즈로는 교정이 잘 되자 않는다. 산소 투과성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낫지만, 만약 안경이 불편하고 어지럽다면 착용을 권하지는 않는다. 이 경우 콘택트 난시 교정 렌즈를 사용한다. 특히 산소 투과성 콘택트렌즈는 안경이나 소프트 콘택트렌즈 같은 방법으로 교정이 어려운 불규칙 난시에서도 일부 교정이 가능하고 심한 난시일 경우 착용 효과가 있다. 만일 이 방법으로도 교정이 어렵다면 시력 회복을 위해 각막 이식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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