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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수축으로 시작하는 ‘파상풍’ 초기증상과 치료... 파상풍 주사 부작용, 가격, 기간 등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파상풍은 상처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하면서 만드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면서 생긴다.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몸이 쑤시는 통증)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파상풍균은 동물의 위장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한다. 이 자체로는 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파상풍균이 있는 흙이나 동물의 변에 있던 포자가 상처 부위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상처의 괴사 조직이 있거나 나무 조각, 모래 등 이물질이 남으면 파상풍균이 번식하기 좋다.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에서도 균이 유입될 수 있고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 등 외과적 조작을 통해서도 균이 침입할 수 있다. 동물에 물려 감염되기도 한다. 파상풍의 초기증상과 치료, 병원에서 주사하는 파상풍 주사와 부작용,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파상풍 증상


파상풍은 3~21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다. 시점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 2주 이내 발병한다. 잠복기가 짧으면 병의 경과가 좋지 않으므로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파상풍 초기증상은 상처 주변으로 국한된 근육 수축이 나타난다. 증상이 진행되면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생기고 심해지면 입을 열지 못하거나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마비 증상을 동반한다. 이후 몸통 근육이 수축되고 경련에 이르게 된다. 이는 발병 후 1~4일 뒤 나타나며 발열, 오한 등 증상을 나타낸다.


파상풍 치료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이나 항독소를 정맥 주사해 독소를 중화한다. 파상풍 항독소는 과민반응 검사 후에 투여한다. 항생제의 종류는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 메트로니다졸 등이다.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한 뒤 괴사한 조직을 제거한다. 이후 근육이완제를 투여하고 호흡관리 등의 완화조치가 필요하다. 파상풍에 감염되더라도 만일 독소의 양이 적다면 면역이 적절히 생기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능동면역을 실시한다.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가 나면 부위를 소독하고 적절한 처리를 해야 한다. 과거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치 않다면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를 접종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파상풍 주사(가격, 기간, 부작용)


파상풍 주사는 10년에 한번이다. 과거 큰 상처를 입은 경우 5년이내 접종력이 없다면, 1회 접종한다. 주사 여부가 불분명할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확인한다. 영유아는 대퇴부 전외측에 주사하며 성인인 경우 삼각근 부위에 피하 또는 근육주사한다. 접종 부위는 매번 달리한다. 주사 가격은 약 3~5만원 내외다. 접종 후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접종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파상풍 주사는 사람에 따라 어지러움, 고열, 경기 등의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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