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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낫는 여드름... 이유는 모낭염? '모낭염' 원인과 증상 및 모낭염 치료(연고, 식이요법)
등록일 : 2019-05-23 13:55 | 최종 승인 : 2019-05-23 13:55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여드름과 모낭염의 생김새는 같다. 증상이 매우 유사해 같은 모양으로 착각할 수 있다. 일반 여드름 치료제와 압출 방법으로도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이 있다. 모낭염은 모낭충에 감염이 되었느냐에 따라 여드름과 분류한다. 여드름은 보통 피지와 모공 각화가 원인이다. 압출하여 피지를 제거한 뒤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을 쓴다. 모낭염은 피부 속 털을 감싸는 영양분 공급 주머니에서 세균이 감염되는 증상이다. 침범한 모낭 깊이에 따라 얕은 고름 물집 모낭염과 깊은 고름 물집 모낭염으로 나눠진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모낭염 원인


모낭염의 원인은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많다.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한 여드름 환자는 그람음성균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한 뒤 녹농균에 감염돼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당뇨와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가 원인으로 작용하며, 습관적으로 코를 파거나 코털을 뽑는 버릇에 의해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즉, 피지가 원인인 여드름과 구분해 치료해야 한다는 말이다.


모낭염 증상


모낭염은 여드름의 증상과 외관상 비슷하다. 얕은 고름 물질 모낭염의 경우 주로 얼굴, 가슴, 등, 엉덩이에 발생하며 1~4mm 크기의 농포와 딱지로 덮인 구진이 나타난다. 모낭의 자리에 붉게 피어난다. 여러개 모낭이 합쳐져 병변이 나은 후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때로 경미한 통증과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지만 전신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다.


깊은 고름 물집 모낭염은 안면 부위 콧수염이 나는 부분이나 윗입술 부위에 자주 발생한다. 특히 턱드름(턱 여드름)으로 알았던 증상이 턱 모낭염으로 진단하는 일도 더러 있다. 염증성 구진과 농포가 자주 재발하며, 남성의 경우 면도 후 주변부로 점점 번지고 염증이 깊어지면 만성이 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모낭염 연고와 식이요법을 통한 치료


종기에서 나온 분비물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다. 염색 후 현미경 관찰을 통해 균의 종류를 확인하는 그람염색법과 분비물을 배지에 접종해 어떤 균이 자라는지 확인하는 세균배양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모낭염 치료에는 항균제를 포함한 비누를 사용한다. 국소 항생제를 처방하면 약 7~10일간 환부에 바른다. 자꾸만 재발하고 넓은 부위로 확장되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해 경구 항생제를 투여한다. 모낭염은 연고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을 통한 예방도 필요하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이 필요하고 비만 환자라면 체중조절을 해야 한다. 위생 상태를 깨끗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처 부위에 세균 침입을 막고 항생제 연고를 바른 뒤 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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