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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유발할 수 있는 급성중이염과 만성중이염의 원인 및 증상... ‘중이염’ 자연치료 방법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중이는 고막에서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을 말한다. 이 기관은 소리의 증폭에 관여하는 3개의 이소골이 존재한다. 중이염은 중이강 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총칭한다. 발병 시기에 따라 급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뉘며, 중이강 내 염증 물질의 종류에 따라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중이염으로 나눈다. 아기나 어린이(소아)에게 발병하는 급성 중이염의 치료는 조기에 하는 것이 좋다. 항생제나 약물치료가 원칙이며, 적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고박천공과 염증성 반응이 지속되는 만성중이염이 될 수 있다. 중이염의 원인과 증상 및 자연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중이염 원인


귀인두관은 중이와 콧속 공간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다. 외부 공기가 코를 통해 중이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만든다. 이 통로는 중이의 압력이 외부와 같아지도록 하는 것이다. 귀인두관은 평소 닫혀있다가 하품을 하거나 침을 삼킬 때 열리며, 압력 조절의 기능과 함께 중이에서 만들어진 점액이 콧속 공간을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귀인두관은 매울 가늘고 내부가 점막으로 이뤄져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붓게 되면 기능장애가 생긴다. 이때 중이강 내부 음압이 형성되면서 삼출액이 나와 고이게 되고 여기에 세균이 증식하면 중이염을 발생시킨다. 중이염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과 흡연, 인공수유 등이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중이염 증상


중이염이 발병하면 귀에 통증이 생긴다. 삼출액이 농성으로 바뀌고 압이 높아지면서 고막을 터뜨리고 외이도로 흘러나온다. 중이염은 난청을 유발하기도 한다. 통증, 발열 등 급성 염증 증상이 동반되지만 삼출성 중이염은 특별한 염증 증상 없이 난청만 나타난다. 표현이 어려운 아기나 어린이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먼저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울고 열이 나며, 귀를 자꾸 만진다.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절로 큰 소리로 말하며 텔레비전 소리를 키운다. 중이염은 내이에 염증이 생기는 내이염과 안면신경 마비, 난청과 발달 장애 등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중이염 자연 치료


대다수의 중이염은 자연 치료된다. 드물게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혹은 난청 증상만 유발할 수도 있다. 고막검사와 고실 측정법, 청력을 검사하고 치료에 들어간다. 먼저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한다. 보통 5~10일간 사용하며 2~3일간 경과를 지켜본다. 기타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같은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귀에 투여하는 물약인 이용액을 사용하기도 한다. 보조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나 점막 수축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증상에 따라 주사기로 삼출액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평소 손을 잘 씻고 예방접종을 제때 하면 중이염을 자연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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