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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 유발하는 ‘구내염’ 증상, 구내염약 병행하며 구내염 빨리 낫는 법
2019-09-23 19:12:5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잇몸에 흰 물집이 잡히고 통증이 온다. 입안 통증은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며 일상에 지장을 준다. 구내염은 입안이 감염돼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이 심하면 입안이 붓고 피가 나며 통증이 심해 음식 섭취도 어렵다. 입안이 건조해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잠잘 때도 불편함을 느낀다. 구내염은 다양하면서도 병변의 모양이 서로 비슷해 세심한 병력 청취와 관찰이 필요하다. 구내염의 원인과 증상, 구내염 낫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구내염 원인


구강 점막은 신체 외부와 내부적 모든 자극으로부터 영향받는다. 구강 내 나타나는 여러 질환 및 구내염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호르몬 변화, 생리 주기, 갑작스런 체중 변화, 비타민 B12 결핍, 철분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에 의해 발병한다. 볼을 씹는다거나 음식 알레르기, 치약 성분 등으로 구강 점막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단순 포진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구강 칸디다증은 곰팡이가 원인으로 면역질환을 앓을 때 나타난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역시 면역체계 이상과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이 원인이다. 구강 편평태선은 피부에 생기는 것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구내염 증상


구내염 증상으로 잠긴 목소리가 나거나 말할 때 통증을 느낀다.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불편한 느낌과 통증을 유발한다. 입술이 건조해지고 갈라지거나 입 부근에 궤양과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구강 내 혀의 돌기가 사라지고 혓바닥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염증이나 백태가 혀에 생기며 입맛이 변하기도 한다. 구강 점막이 헐고 창백하며 흰색 반점과 궤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치아와 잇몸 관련해서 잇몸이 붉게 변하거나 붓고 지속적인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치아는 지저분해지고 치태가 생겨 의치 착용에도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구내염 낫는 법(치료)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자연 치유된다. 칸디다증은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통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 제제를 쓴다. 편평태선은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이므로 병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전문의의 처방과 치료와 병행해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거울을 사용해 수시로 자신의 구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가급적 칫솔은 부드러운 것으로 바꾸고 식후 3번, 잠들기 전 1번 총 4회 양치질을 한다. 양치 전에 따뜻한 물로 칫솔을 헹구면 칫솔모가 더욱 부드러워진다.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이 좋으며 칫솔은 항상 깨끗이 헹궈 바짝 건조시킨다. 음식물이 이에 끼었을 때는 치실을 사용해도 되지만 피가 나거나 아프면 하지 않는다. 틀니를 사용할 경우 식사 후 잘 씻어내고 식사 시간 이외에는 착용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수면 중에도 마찬가지다. 음주나 흡연을 피하고 양념이 강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구강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하되 보습제를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통증이 극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마취 성분이 함유된 가글링 용액을 처방받는다. 입안에 이미 염증이 생긴 경우 면봉으로 입안을 깨끗이 닦아낸다. 수분을 계속해서 섭취하고 출혈 시 얼음물에 적신 거즈로 지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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