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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에 쓰는 소염진통제가 비마약성 진통제? ‘진통제’ 종류와 진통제 부작용 시 대처법
2019-05-23 10:39:22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먹는다. 모든 통증에는 병명과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치통과 생리통은 통증의 강도가 심해 질환이나 질병을 앓고 있지 않아도 자주 구입해 복용한다. 진통제는 궁극적으로 통증을 제거하거나 완화하는 약물이다. 통증은 잠재적으로 신체 조직에 이상이 있거나 육체적, 정서적으로 불쾌함을 느끼는 경험이다. 생체 방어 반응의 하나로 통증 수용체에 대한 자극으로 생긴다.


통증은 지각신경을 거쳐 척수를 통해 대뇌피질의 감각중추로 전달되면서 알 수 있다. 통증에 관여하는 신경로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P 물질 등이 있다. 이차적으로 손상된 조직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 분비되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염진통제는 비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된다. 진통제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남용과 오용했을 경우 나타나는 진통제의 부작용과 함께 설명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진통제 종류


진통제는 크게 마약성 진통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로 구분한다. 마약성 진통제는 아편과 관련한 화합물로 아편유사제로 통칭한다. 아편은 양귀비 꼬투리에서 유액을 말려 채취한 것으로 마약으로 분류한다. 중추신경계의 아편 유사제 수용체에 작용해 통증 자극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는 염증,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 관여하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1과 2를 억제해 진통작용고 함께 항염, 해열 작용을 낸다. 비마약성 진통제는 일반적으로 중추 억제작용이 약하고 정상체온 시 해열작용은 없다.


보강제는 보조 진통제나 국소마취제를 의미한다. 앞서 말한 마약성·비마약성 진통제와 함께 진통 효과를 높이거나 단독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목적은 진통제의 필요용량을 감소시켜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다. 척수로 신경이 전달되는 부분에 작용하며 신경병증 통증과 섬유근육통증에 사용하는 항경련제와 항우울제, 국소적인 사용으로는 국소마취제가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진통제 부작용


마약성 진통제의 흔한 부작용은 주로 위장관계다. 변비와 구토를 유발하며 사용자의 1~10%는 정신신경계에서 혼란, 불면, 두통, 졸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피부계로는 다한증과 발진, 가려움증 등이 있다. 1% 미만에서 보고되는 부작용은 알레르기 반응, 불안, 이상 행복감, 경련, 기절, 홍조, 저혈압, 장폐색, 두드러기 등이 있다. 부작용이 나타날 때는 날록손, 날트렉손 등 아편유사제 길항제를 투여한다.


비마약성 진통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신장병증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신장 자체 조직이 변형되거나 섬유화되면서 만성 신질환에 이를 수 있다. 진통제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의사나 약사 등 전문의와 상담 후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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