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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으로 변비 해결? 부작용·통증 없는 ‘변비에 좋은 음식’ 섭취하자
2019-05-23 09:36:29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변기에 앉는다고 변비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변비약을 먹으면 변을 보기까지 아랫배에 자꾸만 신경이 쓰여 견딜 수 없다. 변비는 의학적으로 배변 횟수가 적고 배변이 힘든 경우를 말한다.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매우 흔하지만 연령이 증가해 노인이 되면 변비에 걸리는 확률이 더 높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흔히 발병한다. 아기 변비 증상도 문제가 되고 있다. 배변 교육이 한참인 아이들은 이 시기 잘못 훈련되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정상 배변은 대장 및 항문을 둘러싼 여러 근육 협조에 의해 발생한다. 연동운동이 상행결장에서 시작해 직장으로 움직이면 동시에 내항문괄약근이 이완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면 정상적인 대장 근육의 활동이 증가해 이 과정을 시작한다. 직장을 비우기 위해 쭈그린 자세가 필요한데 앞뒤 방향으로 있던 항문관이 하늘을 향해 서면 변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답답한 변비를 점진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변비 원인과 증상


변비는 대장통과 시간이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서행성 변비와 내항문괄약근이 이완되지 않는 항문 주위 근육의 협조 장애로 인한 직장 출구 폐쇄증으로 나뉜다. 배변시 힘을 주면 골반저 횡문근이 이완을 하지만 직장 출구 폐쇄증 환자는 반대로 수축을 한다. 이 현상을 항문근 실조나 한문경이라고 일컫는다. 혹은 이차적인 원인으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당뇨병, 치매,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등이 원인이 된다.


변비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횟수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딱딱한 변이 나오는 경우, 잔변감이 있고 항문 폐쇄감이 들 때. 원활한 배변을 위해 부가적 처치가 필요할 때, 일주일 3회 미만 배변을 제외하고 묽은 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25%에 달하면 로마 기준의 기능성 변비라고 진단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변비에 좋은 음식


1. 사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는 대장에 수분을 유지한다. 장 안에서 딱딱해진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출한다.


2. 청국장: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며 비타민과 사포닌, 칼슘, 칼륨, 미네랄 함유량이 많다. 청국장의 바실러스균은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3. 양배추: 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고 변의 양을 늘린다. 양배추는 노화방지와 간 기능 회복에도 탁월한 기능을 한다.


4. 참마: 위장을 다스려 소화기관을 활발하게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오래된 숙변을 제거하는 데 좋다.


5. 잡곡밥: 20여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가 풍부해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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