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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실명 야기하는 ‘녹내장’, 30대 녹내장 환자 급증... 녹내장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2019-05-22 14:06:2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최근 젊은 층에서도 안구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을 비롯해 시력에 손상을 가하는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시야결손이 나타나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보통 안압이 높아 발생하기도 하지만, 안압이 정상범위에 속하더라도 일중 변동 폭이 크거나 시신경으로 이동하는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전자 이상 등 갖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는 안압이 정상범위지만, 발생하는 경우가 전체의 80%에 이른다. 30대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발병률이 높아지는 녹내장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녹내장 원인


눈 안에는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방수라는 물질이 있다. 투명한 방수 액체는 끊임없이 순환작용을 한다. 방수는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눈이 너무 말랑해지거나 단단해지지 않도록 정상적인 범위로 조절한다. 안압은 이런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눈의 압력을 말한다. 안압이 올라가면 방수를 빠져나가게 하는 능력이 저하되므로 방수의 생산과 배출에 불균형을 초래한다. 배출 능력이 감소하면서 녹내장의 원인에 대한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 안압이 올라 기계적으로 시신경을 압박하고,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떨어뜨려 시력 손상을 야기한다. 사람에 따라 안압이 정상범위에 있더라도 시신경 손상이 있거나 시신경유두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녹내장 증상


녹내장은 서서히 시신경 손상이 나타나므로 녹내장으로 진단된 후부터 증상을 스스로 느끼는 경우가 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진행이 된 후 발견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쪽 눈으로 작업을 하거나 예민한 사람의 경우 암점을 발견하거나 안통을 앓기도 한다. 폐쇄각 녹내장은 만성일 경우 간헐적인 안압 손상이 나타난다. 이는 시력의 저하와 눈의 통증, 두통을 일으킨다. 만일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라면 보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다. 안압의 과다 상승으로 심각한 통증을 나타내며 시력이 저하된다.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면 불빛 번짐 현상과 함께 충혈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곤할 때 어두운 조명에서 장시간 눈을 쓸 때 발병할 수 있다. 백내장이 원인인 경웅도 급성 녹내장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녹내장 치료 방법


안과 진단 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안압검사와 홍채의 모양, 망막을 살펴보는 전안부 검사를 진행하고 시신경 이상을 검사한다. 치료는 약물과 레이저, 수술이 있다. 환자의 반응도를 고려해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고 효과를 판단한다. 점안약제의 종류가 많아져서 점안액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다. 광원의 종류와 조사 방법에 따라 다양하다. 수술은 안압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을 때 시행한다. 섬유주절제술을 하거나 안압조절을 위해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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