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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치질 증세와 헷갈리는 ‘크론병’ 증상... 궤양성 대장염인 크론병에 좋은 음식 5가지
2019-05-22 11:14:4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장 질환을 겪는 환자가 늘고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 각종 환경오염과 함께 위생에 문제가 생기면서 소화기의 감염성 질환이 감소하고 자가 면역성 질환이 증가 추세다. 크론병은 국한성 창자염, 궤양성 대장염으로 부르기도 한다. 소장과 대장에 발생하며 구토나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괴롭힌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흔치 않은 질환이었다. 지속적인 치료에도 증상 악화와 재발을 반복해 쉬이 완치되지 않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장염 증세와 구분하기 어려운 크론병의 증상과 발생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크론병에 좋은 음식 5가지를 함께 추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크론병의 증상과 원인


설사와 복통, 체중감소를 느끼며 전신에 쇠약감과 식욕부진, 미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관절염과 피부에 홍반이 나타날 수 있고 안구 병변인 홍채염, 포도막염에 감염될 수 있다. 여기에 섬유화 등이 일어나 담관벽이 두꺼워지면서 담관이 좁아지는 협착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한다. 증상의 종류는 환자마다 다양하고 나타나는 속도도 개인의 차가 있다.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는 30~50% 정도 항문에서 증상이 시작된다. 치핵이나 치루가 생긴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한 가족 내 여러 환자가 나타나는 것으로 미뤄 보아 유전이나 면역,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추측한다. 유전적 원인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결장염, 궤양성 대장염의 발생은 10~30%로 추정하나 유전적 특징이 밝혀지진 않았다. 세균과 음식물에 의해 소화관의 점막이 손상된 경우 우리 몸은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염증반응을 활성화하는데, 크론병은 이런 면역조절의 결함으로 인해 이상 면역을 일으킨다. 또한, 서구화된 생활양식이 크론병과 깊이 관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불안감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 심리적 요인과 스트레스가 질환을 일으키진 않지만 악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크론병에 좋은 음식


1. 현미: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는 장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을 한다. 장의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크론병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2. 마늘: 마늘은 면역력을 증진한다. 알리신을 함유해 항바이러스, 항균에 효과적이며 질병 예방에 좋다. 익히거나 구워 먹는 것이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3. 생강: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강의 매운맛이 항산화 작용을 해 장의 염증을 완화한다.


4. 토마토: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염증을 완화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크론병 발생 시 도움이 된다.


5. 양파: 핵산이 풍부한 양파는 장운동에 도움을 줘 만성질환인 크론병 증상 완화에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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