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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500원에 쌀국수를? ‘호치민’ 자유여행, 먹거리·놀 거리 풍부해 인기 여행지로 각광... 슬리핑 버스 타고 무이네 바다도 즐길 수 있어...
2019-05-21 17:21:57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 덕에 한국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여행이 인기다. 다낭과 하노이뿐 아니라 나트랑, 호치민 등 다양한 지역에 관광객들이 들끓고 있다. 호치민은 베트남의 정치·문화·교통의 중심지다. 어쩌면 수도인 하노이보다 더욱 붐비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면 5시간이 걸린다.


남쪽에서는 사이공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이곳은 곳곳에 프랑스풍의 건물과 구조물 등이 남아 있다. 소나기성 비가 내리는 열대몬순기후이며, 5월 중순 현재 30도 안팎의 기온을 띤다.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현지 동으로 환전 시 국내에서 미 달러로 바뀐 뒤 환전하는 이중 환전이 유리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비자로 14박 15일 간 여행이 가능하다.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 호치민 자유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호치민 자유여행 추천 코스


1. 노트르담 대성당과 중앙 우체국: 노트르담 성당은 프랑스 식민의 잔해다. 현재는 호치민의 랜드마크가 됐다. 이국적인 건물로 웨딩촬영을 하는 신혼 부부와 관광객으로 항상 붐빈다. 중앙우체국은 성당 인근에 위치해있다. 고풍스러운 프랑스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우체국 내부에서는 실제 우체국 업무를 하고 있다. 우표나 엽서, 책갈피 등을 판매한다.


2. 대통령궁: 베트남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통일궁을 방문하자. 대통령 응접실과 침실, 회의실 등 100여개의 방을 관람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0동(한화 약 2,000원)이다.


3. 여행자거리 데탐거리: 태국의 카오산 로드처럼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넘쳐나는 거리가 있다. 호치민 데탐거리는 각국의 여행자가 모여 낮에는 뜨거운 날씨에 쌀국수를 불어 먹고 밤에는 클럽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트랑, 무이네 등 지역으로 이동하는 슬리핑 버스 정거장이 위치해있다.


4. 벤탄시장: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호치민 시내 중심가의 벤탄시장은 현지 먹거리 뿐 아니라 망고, 두리안 등 열대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기념품과 최신 트렌드인 라탄가방(라탄백)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슬리핑 버스타고 무이네로 이동


본격 바닷가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휴양을 취하고 싶다면 호치민에서 슬리핑버스를 타고 무이네로 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무이네는 긴 해안을 따라 수영장이 구비된 리조트가 늘어섰다. 리조트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해변에서 서핑 보드를 타거나 카이트 서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무이네 샌듄투어(사막투어)는 보통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황량한 사막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샌듄과 붉은 빛이 매력적인 레드 샌듄, 요정의 샘이다. 화이트 샌듄에서 보는 일출은 가히 절경이다. 레드 샌듄에서는 널빤지를 깔고 슬라이딩을 하며 모래썰매를 즐길 수 있다. 모래로 땀이 나고 손발을 더럽혔다면 요정의 샘을 마지막 코스로 정하는 것이 좋다. 맨발로 리틀 그랜드캐년을 연상케 하는 기묘한 매력의 샘을 따라가다보면 따사로운 베트남의 햇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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