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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 없이 수축·이완 운동법으로 치료 가능하다! 요실금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2019-05-21 11:55:5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소변을 볼 의도가 없는데 소변이 흘러나온다. 요실금은 이런 배뇨 문제로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를 말한다. 요실금은 하나의 증상일 뿐 치료하지 않는다 해서 문제가 될만한 질병은 아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의 불안감과 위생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발병할 수 있으나 특히 중년 이후 여성과 노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5세에서 14세 청소년에게 5~10%의 비율로, 15~64세 전 성인 남성에게서 4%로 발생한다. 성인 여성에서는 매우 높은 빈도를 보인다. 노인의 경우 여성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나며 자택보다 양로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할 때 더욱 높은 빈도를 나타낸다. 요실금 수술로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을까? 원인과 증상을 정확하게 안다면 지긋지긋한 요실금에서 해방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요실금의 원인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을 통해 방광에 모이게 된다. 방광에서 소변이 배출될 때는 섭취한 수분과 땀에 영향을 받는다. 물, 음료, 과일 등을 많이 먹거나 여름보다 땀이 덜 나는 겨울에는 방광에 고이는 소변의 양이 많아 평소보다 자주 오줌을 누게 된다. 방광이 소변으로 채워지면 방광을 부풀게 된다. 요도의 괄약근은 수축작용을 하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돕는다. 뇌에서 신호를 보내 방광은 수축하고 요도 괄약근을 이완하게 만들어 소변을 완전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요실금은 배뇨 기능의 이상이 생긴 경우 발생한다. 방광에서 소변 저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소변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가야 한다. 또한, 방광에서 요의 배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요실금이 발병한다. 괄약근의 이완에 문제가 있거나 방광의 수축 이상이 벌어진 경우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요실금 증상


요실금의 증상은 다양하다.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는 복압성 요실금이 가장 많다. 기침이나 재채기, 줄넘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즉 복(배)에 압력이 가해졌을 때 벌어진다. 복압성 요실금은 요도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이 약해지거나 요도 자체 기능이 떨어져 닫히는 능력이 저하된 경우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 폐경에 의해 일어날 확률이 높으며, 비만, 천식 등의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절박성 요실금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있거나 속옷을 내리기 전 소변이 흘러나온다. 뇌졸중이나 척추 손상, 다발성 경화증 등 방광과 요도를 지배하는 대뇌, 척수, 말초 신경을 침범하는 질환으로 즉시 치료받지 않으면 더 큰 질환으로 이를 수 있다.


요실금 치료, 수술 없이 가능하다?


요실금은 병력과 신체검사, 소변 검사, 방광 계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는 심하지 않을 때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골반 근육 운동법으로 요도와 질, 항문을 감싸는 골반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다. 수축과 이완의 동작을 반복해 근육을 강화하고 요실금 증상을 억제할 수 있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소변 참는 연습을 하거나 배뇨 훈련 요법과 방광 압력을 낮추는 약물로 치료한다. 전기 자극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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