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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보다 갈증 해소 뛰어난 ‘참외’의 효능, 칼로리와 보관법 및 참외 장아찌 만들기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한낮 더위가 계속 된다.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 먹게 되는 날씨다. 물을 제외한 음료를 먹느니 차라리 과일을 먹는 것이 갈증 해소에 더욱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름철 나는 참외는 100g당 31kcal로 낮은 열량과 높은 수분을 함유해 다이어트 효과도 한 번에 낼 수 있다. 수분 충족뿐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참외를 고를 때는 껍질의 무늬가 뚜렷하고 열매가 짙은 노란 빛을 띠는 것이 좋다. 크기가 너무 큰 것보다 한 손에 잡힐 정도인 것이 맛이 좋다. 반으로 갈랐을 때 속과 씨앗이 양옆으로 고르게 펴져 있는 것이 신선하다. 참외 보관법은 단기와 장기로 나눌 수 있다. 단기 보관할 때는 3일 정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 좋다. 오래 보관할 때는 깨끗한 물로 잘 헹군 뒤 신문지나 비닐 랩으로 잘 싸서 냉장실 야채칸에 넣는다. 시원하고 맛 좋은 참외의 효능과 참외 장아찌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참외 효능


참외는 다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90%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을 보충하고 피로 해소에 그만이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 환자부터 갈증을 자주 느끼는 이들에게 수분 보충으로 참외만 한 것이 없다. 갈증 해소뿐 아니라 칼륨이 함유돼 이뇨작용을 활발케 한다. 날이 더워지면서 실온보관 시 음식이 쉽게 상한다. 참외는 특히 여름철 식중독에 효과적이다. 체내 기생 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줘 식중독을 예방한다.


참외에 들어있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수박과 멜론, 오이 등의 박과 식물에 많다. 벌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쓴맛이 나는 성분을 예방하는데 이 쿠쿠르비타신은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간 건강에 특효다. 참외에 함유된 이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한다.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이므로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등 눈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참외는 비타민 C가 많아 자외선으로부터 생긴 피부 손상을 막는다.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에도 효능이 있다.




▲(사진출처=KBS '6시 내고향')


독특한 식감의 ‘참외 장아찌’ 만들기


참외지라고 불리는 참외 장아찌는 미식가에게 사랑받는 반찬이다. 먼저 참외의 반을 세로로 갈라 속을 숟가락으로 제거한다. 씨앗만 살짝 제거하는 정도로 판다. 파낸 속살은 모아서 나중에 믹서기나 분쇄기에 갈아 생즙으로 마실 수 있다. 속을 파낸 참외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다. 헹군 다음 물기가 빠질 수 있는 체에 올려둔다. 장아찌를 담글 유리병이나 장독 항아리를 살균 소독한다. 삶거나 불로 끓여주는 방법이 있다. 독에 참외장아찌를 담글 경우 독 아래 부직포를 깔아준 뒤 소금물을 팔팔 끓인다. 항아리나 병에 참외 속이 위쪽을 향하도록 차곡차곡 쌓는다. 소금은 한 움큼 뿌려주고 부직포 입구를 단단히 묶는다. 항아리일 경우 누름돌을 올리고 끓인 소금물을 돌이 잠길 만큼 붓는다. 빠르면 3일 늦어도 일주일 이내 참외장아찌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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