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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의 신흥 강자 ‘명란’... 명란젓 요리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및 명란 파스타 만들기 황금 레시피
2019-06-12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명란을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알주머니 반을 갈라 톡톡 터지는 알맹이를 젓가락으로 밥에 쓱 발라 먹으면 이만한 반찬도 없다. 명란은 말 그대로 명태의 알을 말한다. 명란을 식용하기 시작한 것은 명태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면서라고 한다. 조선 후기 명태잡이는 중요한 어업으로 기록됐다. 오늘날 우리 밥상에 오르는 명란젓의 제조법은 1800년대 말 시의전서에 적혀있다. 명란젓갈은 좋으며 잘 익은 것을 토막 내 참기름과 파채를 무쳐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밖에도 명란젓은 석쇠에 굽거나 계란과 찌개로 끓여 먹기도 하고, 구워서 먹기도 한다.


시기는 동지 전이 좋다. 명태 알의 피막(알주머니)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꺼내 옅은 농도 소금물에 깨끗이 씻는다. 원료의 15% 정도의 소금으로 절이며 식용 물감이나 양념으로 붉게 물들이는 경우가 있다. 약 2~3일 후 숙성을 마치며 넓은 바구니에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로 양념을 만들어 차곡차곡 쌓는다.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명란은 이처럼 날 것을 먹기도 하고 굽거나 찌는 등 다양한 요리방식을 이용한다. 떠오르는 밥도둑 명란젓 요리로 뭐가 있을까? 기존 요리에 명란젓 재료만 추가해도 맛깔나는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과 명란 파스타 황금 레시피를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들기


재료: 밥, 아보카도, 샐러드 채소, 달걀, 명란젓, 간장, 와사비, 파프리카, 후추 등


1. 아보카도를 세로로 반 칼집 낸 뒤 잘린 열매를 비틀어 씨앗을 제거한다.

2. 도마에 올려 슬라이스 해서 잘라준다.

3. 명란의 알주머니 일부에 칼집을 내고 숟가락으로 껍질과 알을 분리한다.

4.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동안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는다.

5. 양상추, 새싹, 무순 등 야채를 올리고 명란 알을 올린다.

6. 슬라이스 한 아보카도를 한쪽에 플레이팅 한다.

7. 간장+고추냉이 소스를 만들어 간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명란 파스타 만드는 법


명란 파스타는 오일 파스타 크림 파스타 등 소스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명란젓은 음식에 감칠맛과 터지는 식감을 내기 좋은 식재료다. 먼저 스파게티면, 명란젓, 페페론치노,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 소금, 양파, 버섯 등 재료를 준비한다. 크림파스타를 만들 때는 우유나 치즈, 생크림을 준비한다. 1인분을 조리할 경우 동전 500원 크기만큼의 파스타를 준비한다. 명란젓은 냉동 보관했을 경우 찬물에 씻어주면 금방 녹는다. 냉동이 아니면 껍질만 제거해서 알을 모아 놓는다. 양파를 썰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뒤 면을 삶는다. 약 8~10분 기호에 따라 면을 끓인다. 체로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다진 마늘을 두른다. 페페론치노 등 매콤한 맛을 내는 재료를 함께 넣고 볶는다. 익기 시작하면 야채를 넣고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명란젓을 덜어 넣는다. 취향에 따라 치즈를 올려 먹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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